나는 올해라도 결혼하고 싶거든 식장 패스하고 소소하게 돈 많이 안드는쪽으로 작게 진행하고 싶어
상대방이 결혼생각 없거나 확신이 안들면 얼른 헤어지고 딴사람 찾으라고 다들 그러자나?
우린 좀 다른 케이슨데 3년전에 진지한 대화끝에 애인이 “반지가 갖고싶어(결혼) 아니면 집 갖고싶어?” 그래서 그땐 나이가 어려서 결혼생각이 없었어서 난 집을 골랐어. 지금은 서울에서 우리 공동소유로 집있음!
대신 애인한테 결혼은 언제하냐 식 필요없다고 말했는데 애인은 반지랑 식장은 꼭 좋은곳으로 하고싶대서 그럼 돈을 많이 모아야하는데 지금 돈이없대.. 반지값만 모아도 일년정도 기다려달라는데...
이런경우 기다려줄거야ㅜ아님 떠날거야?
만약 떠난다면 난 집 팔아서 반띵하고 (같이 낸거야) 내 갈길 빨리 갈생각이거든 미련없이
애인이 계속 기다려달라는데 기다리면 결혼하긴 할거같은데 솔직히 모르겠어 계속 끄는 기분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