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여행 갔다가 싸운 후로 점점 싫어짐 자기가 전화했을 때 목소리가 좀 하이텐션 느낌이 아니면 실망하고 싫어하는 거 다 보이고,, 같이 있을 때도 좀 저텐션 되면 싫은 기색 보이고ㅋㅋㅋ 자기 만날 때 내가 종일 업되있고 모든 장난 다 받아주고 그러기를 바라나 봄ㅠ
학창시절 때는 그러고 논 거 맞는데 시간 지날수록 점점 성격이 바껴서 이젠 그렇게 잘 안되는데 왜 아직도 그때의 나를 바라는 거 같냐ㅜ 진짜 기분 맞춰주고 떽떽거리는 거 받아주기 너무 지치는데ㅋㅋ 얘도 근데 나한테 이제 별로 좋은 감정 못느끼는지 작년에 지 혼자 손절할라 그럼ㅜ 이렇게 지내는게 맞는건가 싶음 그래도 한땐 베프라고 생각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