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지금 6년째 하고있어 나 한심한 거 너무 잘 알아ㅜㅜㅜ 그래도 이번엔 점수도 계속 잘 나오고 공부 많이 돼서 합격 각 느낌 오는데.. 문제는
새해라고 친구 두명한테서 문자 왔어
어떻게 지내는 거냐고 새해복 많이 받으라고
근데 나 또 답장 못했어
3년차까지는 답장 다 했었는데 4년차부터는 "아직도 공부해??"소리 들을까봐 답장 못하고 그렇게 지금까지 왔는데
어제 또 씹고 나니까 현타오고 미안해죽겠고 나한테 맘 상해서 연 끊기면 어쩌지 생각도 드네
올해 합격하고서 연락하면 괜찮아질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