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들보면 외가에서 대학 들어갈 때 돈주고 유학갈때 지원해주던데 우리 외할머니는 그런거 1도 없이 엄마아빠 카드로 비싼 백화점 옷 사고ㅋㅋ 명품도 사고.. 우리 집 진짜 그럴돈 없는데 말이지 그러고서는 맨날 아이구 미안해서 어떡하지.. 이러는데 그냥 싸거나 보통 가격 옷 사면 되는거잖아? ㅎㅎ 바지 하나 사도 꼭 거위털 들어간 고급으로 사달라고 하면서 ㅋㅋ
솔직히 진짜 나는 엄마아빠 부담될까봐 옷사달라는 소리도 잘 못하는데 ㅎㅎ 우리집 재산이랑 자식 축내는 사람으로 밖에 안보여 진짜 싫다
외할머니 미워하는 내가 이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