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어나니 그냥 짜증도 나고 다 때려치우고 싶은 기분이었음 ㅠㅠ
2달 좀 넘었는데 당화혈색소 10>6.4로 낮아지고 행복했는데
매일같이 맛없고 지겨운 식단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동 1시간으로 시작하려니 스트레스가 심했어
오늘 아침엔 너무 하기 싫어서 밥 먹고 40분 지나서 겨우 움직여서 실내자전거 탐
타면서 스트레스 받고 관리 안해서 당뇨 걸린 거 후회돼고 별 생각 다 듬
그러다가 게을리 살면 내가 정말 고통속에서 죽겠다라는 생각에 무서워서라도 운동 끝냄
하.. 진짜 괴롭다 ㅠㅠㅠㅠ
내 케이스는 유전은 아닌데 내가 관리를 개판으로 해서 걸린 거임
진짜 열심히 해서 단약 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
가끔씩 이렇게 너무 무기력해질 때가 있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