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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은 짤리고 이번달 중순부터 다른 직장 감.
요즘 일일 알바하는데 며칠 가더니 너무 힘들다고 안 가.
원래 이번주에 보려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또 못 볼 것 같대.

월세랑 생활비 번다고 힘들어하는데 부모님이 지원해준다는데 거절함.


 
익인1
잉... 그게 우케 핑계일 수가 있지?
5일 전
익인1
일 짤림 -> 중순부터 다른 직장을 감 -> 일일 알바하면서 힘들어 함 -> 이번 주에 보려고 했으나 돈이 없는 상태로 못 볼 거 같다고 함
이건데 별로 핑계로 안 느껴지는디.. 부모님 지원 받기 싫을 수도 있는 거고 직장 다니다 일일 알바하는 거면 상하차나 쿠팡? 하는 거 같은데 힘들 수도 있지 당연히 ㅇㅇ...

5일 전
글쓴이
만나는 거 몇 번 미뤄지고.. 이번주에는 꼭 만나자 해놓고, 만나기로 한 날 다가오면 못 만나겠다하는 거 반복임..
5일 전
익인1
ㅇㅎ.. 그걸 적어줬어야디~!! 그렇게 보면 걍 핑계로 느껴질만도 해 내 남자친구도 직장 한 번 짤리구 다른 직장 갈 동안 일일 알바 다니면서도 힘들어 했어서 나는 그 때 내가 먹을 것도 사주고 내가 올라가서 보고 그랬거든 근데 그런 식으로 미루고 못 만나겠다 하는 거면 핑계나 마음이 이미 식었거나 둘 즁 하나 같음..ㅠ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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