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식은거 ..? 거쳐서 안정기로 가는건지 걍 식어버린건지 모르겠는데 저 과정 지나고 나니까 상대방이 전처럼 잘생겨보이진않아…ㅎㅎ 그래도 뭘 해도 꼴보기 싫은거 이건 좀 나아졌구 근데 단점은 좀 많이 보인다 ㅠㅠ 귀여울 때도 있긴 한데 뭔가 자기개발 안할 때 약간 한심해보이기도 하고 걱정도 되구 그래
근데 힘든일 좋은일 있을 때 말하고 싶구 돈쓰기 시간쓰기는 안 아깝고 같이 놀 때도 집 가기 좀 아쉬워 친구들이랑 놀 땐 특정 시간 지나면 가구싶은데 얘랑은 재밌어서 쭉 더 놀고 싶고 집 안 갔으면 좋겠고 그래! 좋은 거 보면 사주고 싶구 데려가고 싶고 생각 나고 그러긴 하는데 그러면서 짜증나구 매력 없어보일 때도 있고 그래 ㅜㅜ … 예전에 설렜던 그 남성스러움 멋있음이 좀 사라진 느낌
권태기였다가 안정기루 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