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애중은 아니고 짝사랑~썸 애매한 상태인데
내가 상대방때문에 기분 나빠진게 있어서 같이 있는데 그냥 단답하고 말도 안하고 그랬거든
이런적이 두번 있었어ㅠ
암튼 상대방이 눈치 엄청보면서 말 계속 걸고
이래서 그랬다~ 얘기도 하고
근데 내가 고집 셈+ 화나면 혼자 풀어야 함
이라 막 한시간 넘게 정색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계속 풀어주려고 하더라고.. 마지막에 내가 풀고 다시 얘기하면 아까 그래서 미안해 하고 사과도 해주먄사 내가 화나면 자기가 어떻게 해주면 좋겠냐 물어보기도 하고..
뭔가 되게 성숙한 사람같기도 하고 내가 너무 유치했나 싶고…
ㅠㅠㅠ근데 내가 계속 화내는 방식? 이 이러면 상대도 지치겠지? 안맞는거 같기도 하고ㅠ
나는 애초에 상대방이 화날만한, 기분 나쁠만한 행동이랑 말 안하려고 엄청 조심하는데
잇팁 상대는 가끔 티 성향 나올때도 있고
좀 자기중심적인 모습들이 가끔 보야서ㅠ 아 안맞다 싶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