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몰라서 학원 다녔는데도 감도 안오고.. 진도도 느린 기분이야... 선생님도 나보고 어느순간 다 할 수 있다하시는데
나는 아직도 잘 모르고 그냥 다 망쳐버릴꺼 같은 기분이 들어.. 조건이나 답하라는게 너무 많은데 이게 내가 해낼 수 있는 시험인가 싶고.. 어떻게 접근하는지.. 이렇게 접근해도 맞는가 싶어.. 책만 보고 공부만해서 창의적인 말도 모르겠고 그냥 바보같아
가르치는 쌤도 할 수 있다하고 뭘 어떻게 공부할지 솔직히 감도 잘 안오고.. 스터디는 나중에 하는데.. 갑갑하고
나한테 다른 진로 다 무시하고 선생님하라고 밀어붙인 가족은 고민상담도 지겨워하고.. 미친 사람으로만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