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약속=외식이라서 높은확률로 가속노화일수밖에 없는 메뉴를 먹게 되잖아
그렇다고 친구들이 나랑 같이 채식전문점 돌솥비빔밥 샐러드 포케 이런거 먹어주냐면 절대아니거든ㅜㅜ
그나마 타협보는게 분식집에서 나는 김밥먹고 걔네는 떡볶이 조지는것임
솔직히 사회생활도 해야하니 일주일에 한끼정도는 그냥 같이 파스타 치킨 이런거 먹을수있지 않냐 할 수도 있는데 사회생활 하다보면 높은확률로 친구가 아니라 회사사람들과의 점심 회식 등으로 일주일에 한두번쯤 이미 가속노화식단 먹게되고 친구를 만나면 그게 더 추가되는걸요😇
그리고 내친구들은 또 만나면 주구장창 죽치는타입이라 한번 만나면 밥을 안먹고 헤어지는건 0에 수렴하고 두끼를 먹는 경우도 허다해가지고 뭐 만나자고 먼저 말꺼내기가 좀 꺼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