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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고 저쩌고 깊은 사연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살았는데 해가 너무 잘 들어서 여름에 더 덥게 느껴진다고 하셔가지고 커튼 달아보는 거 어떠냐고 제안했는데 니 어렸을 때 다칠까봐 없앴는데 뭐하러 다시 단다카노 이러셨어 완전 무뚝뚝하시고 말도 없으신 편이라 눈물 줄줄…


 
익인1
ㅠㅠ할아부지ㅠㅠㅠㅠㅠ 건강하세요,,
5일 전
익인2
건강하세요ㅠㅠㅠㅠㅠㅠ
5일 전
익인3
할아버지 보고싶어ㅜ
5일 전
익인4
할아부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일 전
익인5
할아버지....ㅠㅠ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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