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얘긴데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
엄마포함 총 4명 친구 계모임을 하고 매달 일정금액씩 곗돈을 모으고 총무는 엄마야
그중 한명만 멀리살고 나머지 셋은 같은지역에 살아. 멀리사는 친구를 a라고함
매년 한번씩은 꼭 모이는데 a만 매번 사정있다고 빠져서 못본지 5년넘음. 곗돈은 계속 보냄
이유는 자녀교육문제였고 이제 대학까지 다 보내서 끝나긴함
그래서 다 같이 한번 보자고 말을 꺼냈는데 그래~라고만 하지 a도 자기동네로 오라하기 미안하고, 우리도 a보고 여기로 오라하기 미안하고
(몇년전 계속 모일땐 a가 혼자 멀리사니까 세명쪽으로 늘 만나러왔음)
이번에 차라리 말꺼내기 불편해하니까 a동네로 세명이 가는건 어떨까 함
근데 그럼 a동네로 가는 KTX비용이랑 숙소비용을 곗돈에서 빼야될지, 개인지출이어야할지 고민이 생긴거야ㅋㅋㅋㅋㅋ
a가 초대하지않았는데 a동네에서 보자하고 교통비,숙소비를 곗돈에서 뺀다
아니다 초대하지 않았으니 그런건 개인지출이다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