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랑했던 사람이랑 헤어지고 처음으로 세상이 무너진거같은 기분 느끼고 매일 울고 ㅋㅋㅋ 친구들이 왜 사랑때문에 힘들어했는지 세상에 사랑 노래가 왜그리 많은지 22살인데 여태껏 몰랐거든 근데 내가 여태껏 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어 이제서야 그애때문에 모든게 이해가 감성글귀들도 개싫어했는데 내가 그런걸 혼자 메모장에 쓰고앉아있고
이별은 너무 아픈 것 같아 아프니까 청춘이겠지 근데 진짜 너무 아파 그치만 내가 많이 성장하는 과정이겠지? 걔랑 마주보면서 언젠가는 이순간이 그리워질 날이 오겠지 그때도 함께있자 라고 말하던 그 순간은 아마 평생 못잊을거같아 영원한 건 없음에도 다들 사랑하며 살아가는게 뭔가 굉장히… 기분이 묘하고 삶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