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 킹받는거 내가 이상한건지 진짜 함만 봐줘

오늘 같이 요리하는데 파를 소분해서 얼려놔야 했거든 근데 자기가 파를 썰테니까 나보고 파를 씻어달라고 함 그래서 차가운 물에 파 씻는다고 손 얼어붙을 거 같았는데 씻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옆에서 아 눈물이 흘러!!! 아 눈 매워!!! 눈물 흐른다 이러면서 별 오바를 다 떪 그래서 아.... 어.... 내가 썰게 나와 니가 씻어 하면서 자리를 바꿨음

근데 갑자기 씻은지 한 1분 만에 아 손시려 아 손시려 아 손시려워 얼거같아 또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그냥 눈이 매워서 맵다 한거고 손이 시려워서 시렵다 한건데 자기가 잘못했냬

[익인1]

내 생각엔 그냥 넘어갈 수 있었는데 너가 좀 예민 했던 거 같아

[글쓴이]

아 싸운 건 아니고 오바 그만 떨라고 한마디 했는데 나보고 매정하다고 해서 ㅋㅋㅋㅋ

[익인2]

그냥 오바쟁이네

[익인3]

그냥 장난 아님?

[익인4]

킹받긴함 근데 싸울일은 아니고

[글쓴이]

아 ㅇㅇㅇ 싸운 건 아냐 그냥 아 오바 좀 그만 떨어 재발. 딱 이정도였어

[익인5]

약간 그런 친구들 가끔 킹받을때 있아ㅜㅜㅋㅋㅋ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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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약간 그래 ㅋㅋㅋㅋㅋㅋㅋ 뭘 하나 조용히 입다물고 진득하게 하는걸 못봤우

[익인7]

그냥 오바쟁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