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스무살 동생의 엄청난 일탈 인스타 스토리를 이미 봤던 나는
별 말을 하지 못했고..
그냥 이제 슴살이니까 그런거 아니냐며 엄마를 다독이..려다가
ㅇㅇ이(동생) 깨고나서 넘 초라하게 1월 1일을 보내는거같다고
측은해서 맛있는거 이것저것 시켜주고 만들어줬다..는 말에..
갑자기 동생이 괘씸해짐(나 엄마밥 못먹은지 5년째)
엄마에게 전화로 속닥거리며
걔..그날..술마시면서 광란의 밤을 보낸거야 엄마..
그래서 못일어난거라고..
했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바롴ㅋㅋㅋㅋㅋㅋ 욕하면서 동생 깨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