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32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전화 왔길래 받았는데 결론이 헤어질 때 예의없게 끝낸 거 같아서 전화했대
얼굴 보고 마무리하자고 내가 그랬었는데 걔가 그때 차마 얼굴 보고는 못 헤어질 것 같아서 그랬다고... 암튼 자기가 왜 헤어지자고 했냐면 나는 계속 노력하고 자길 사랑하는게 보였는데 자기는 그만큼 노력을 안하는 것 같다고 마음이 붕 뜬 것 같다고 그래서 헤어지자거 한거래
그래서 나는 우리가 더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너도 조금만 더 노력할 생각이 있어? 라고 물었는데 대답이 한참 없더라고
침묵이 답이라면 알겠다고 막 그랬는데 머뭇거리더니 아직 나를 사랑하는 것 같대 너무 보고싶대 (진심 어쩌라는건지) 그냥 나도 너를 너무 좋아하지만 네가 선택한 이유가 있을테니 알겠다고 그러고 끊었음
갑자기 전화 와서는 찬 이유 설명한 전애인 이거 뭐지 ㅋㅋ...


 
익인1
죄책감 덜어내려고or몸 외로워서
2일 전
글쓴이
전자인듯ㅋㅋㅋㅋ
2일 전
익인2
헤어진지 얼마나 됐어?
2일 전
글쓴이
이제 2주!
2일 전
익인3
자기 마음 편하자고
2일 전
글쓴이
어이업써
2일 전
익인4
나 이 글 왜 본거같지
2일 전
글쓴이
난 이거 처음 써! 왜냐면 방금 전화 온 거였거든 ㅌ
2일 전
익인4
앗 .... 그냥 비슷한 처지의 힘든 둥이가 많은거였구나.. 미안 ㅠㅠㅠ
2일 전
익인5
난 저런 전화라도 받고싶어...
2일 전
글쓴이
아니 나도 좋을 줄 알았거든...? 근데 막상 받아보니깐 마음 식었다 좋게 포장 + 노력 없이 걍 자기한테 맞추는 연애를 하고싶다 (감정 소비하고 싶지 않다) 이거라서 어쩌라고 상태됨
2일 전
익인5
진짜 미련 있으면 다시 올 거 같긴 하다!
2일 전
익인5
둥이는 다 맞춰주면서 재회하고 싶은 맘은 없는거지?
2일 전
글쓴이
엉 사실 걍 노력하겠다는 말만 했으면 바로 구질구질했을텐데 저런 말은 엊ㅅ어서 나도 네 선택 존중하겠다 이랬엉
2일 전
익인5
그래도 둥이는 단단한 사람 같아서 부럽다!
2일 전
글쓴이
5에게
아냐 ㅋㅋ 나 어제까지만 해도 화장하면서 울었엌ㅋ 근데 약간 생리 영향도 없지 않아 있더라고,,,오늘 딱 터지니깐 울면서까진 보고싶진 않더라구! 그리고 다른 커플유튜브 보면서 부러워했더니 전애인이랑 비교도 하게 되구 단점이 보여서 확실히 시간이 약인가봐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96-98 솔직히 전재산 얼마야464 0:3646789 2
일상일진 되보니까 일진들이 왜 맨날 학교와서 자는지 알겠음321 4:0539238 2
일상주식하면 안된다는게 내 결혼 조건중에 하나인데104 13:281728 0
T1쑥들 정규 유니폼 살거야?41 0:267457 0
야구직관갓을때 지면 기분이 어때…?41 01.04 22:594269 0
헐 진심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줄43 11:36 1434 0
콜록콜록 거리면서 마스크도 안 끼는 놈들은 걍 11:36 25 0
이성 사랑방 istj들아 얘 심리 어떤거 같아?5 11:35 102 0
40 이거 살릴 수 있어? 3 11:35 200 0
서울 오늘 니트에 기모바지에 코트 입어도 될까?? 1 11:35 31 0
그릭요거트 만들어먹었다!!40 5 11:35 380 0
상근이 진짜.. 주말인데 넘 가혹하다.. 1 11:35 23 0
청주 익들아 청주 눈 마니 내렸엉???3 11:35 26 0
이 친구랑 평생 안엮이고 살수 있을까 11:34 28 0
옷도 예의로 간주해?12 11:34 65 0
근데 오줌을 지릴 수가 있나?? 10 11:34 359 0
회사에서 회의할때 노트 어떤거 써?2 11:34 48 0
아개졸려 11:34 12 0
클로이팅 복근운동은 유산소야 무산소여 11:34 15 0
다이어트중에 식단할때 어떤 치즈가 나아! 세일해서 쟁야두게 4 0 4 11:33 41 0
피잘못보는데 생리때마다 괴롭다 11:33 19 0
나는 내남친이 내 가슴한켠을 아리게하는 사람인데 11:33 43 0
연봉제 회사 다니는 익들아 그럼 너네 연차 쌓일수록 연봉이 올라가는게 아니야??6 11:33 36 0
나는 크게 돈을 모아야한다는 강박이 없었음 좋겠음1 11:33 34 0
모쏠은 이성적 텐션 잘 못느껴 ? 2 11:33 47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thumbnail image
by 도비
   기다림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四“ 야마구치 타카히로. ”식탁 위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던 세 남자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남자의 부름에 앳된 얼굴의 청년이 고개를 들..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