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직장은 그냥..뭐랄까 인간이 이루어내기 힘든 초인적인힘으로 무언가를 해내야만 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마디로 영혼 갈아서 일하는?ㅋㅋㅋㅋㅋㄴㄴㅋㅋ혼자서 1인분이 뭐야 5~6인분 해야만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거기서 손 빠른편 아니고 보통이였거든..? 물론 신입땐 거기서도 욕 뒤지게 먹었음 상사들도 쥐잡듯이 잡았고 정말 정말 빡세게 일했어 이직한곳은 스타트업이고 일은 덜 바쁨 회사 규모는 더 크고.. 사람들이 경력이 대체적으로 엄청 오래된게 아니라 일 센스도 없고 좀 느린 사람들이 많아..난 경력자이고 근데 전회사는 빠릿빠릿한 사람들 많아서 그런지 그땐 그 사이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버텼는데 자책도 많이 하고ㅋㅋㅋㅋㅋㅋ이직하니까 그냥 좀만 열심히해도 확실히 일머리있다 손빠르다 일 센스있다 잘한다 소리 들음 ㄹㅇ 몰카같음 근데 한편으론 현타오고 한편으로는 거만해질 수 있는? 이런곳 다니는 익들 있어?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