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동거하다 결혼한 신혼익인데 ㄱ빡친다 진짜

	익인1 지가 안해도 쓰니가 할 거 아니까 2일 전 글쓴이 야비해보이진 않는데…개빡쳐 집안일 깡깡임 2일 전
	익인2 동거 해봤을때도 그랬을텐데 진짜 저런건 못고치더라 습관이야 애초에 뭐가 문제인지도 공감 못할걸? 늘 하는사람만 함 2일 전 익인2 그리고 내가볼땐 쓰니도 안하면 집 난장판됨 이건 누가 해서 안하는게 아님 그렇게 살아왔기때문에 안하는거지... 쓰니가 안하면 동거할때처럼 살겠지 2일 전 글쓴이 내눈에만 더러운게 보이나봐 냉동실 냉장실도 구분 못하는지 뭐 찾는거있으면 더럽게 못 찾음 2일 전
	익인3 너가 하니까 안하는거지 잘 길들였네 2일 전 익인9 222 2일 전 글쓴이 나도 동거할땐 안하구 새집에서 같이 화이팅 하자! 했는데 내 기준엔 동거할때랑 똑같음 나도 내가 먼저 하지는 않았어 2일 전
	익인4 너도 하지 말아봐 아 근데 똥묻은건 진짜 더럽네 2일 전
	익인5 습관이라 쓰니가 안해도 그대로 둘걸...걍 두고보다가 화장실청소하라고 시켜. 맨날 말하면 잔소리라 생각하고 싸움만 잦아지고 잠깐 하다가 다시 도돌이표일거임 2일 전
	익인6 하..혼인신고 했어? 2일 전 익인6 쓰니가 청소하지 말아봐 2일 전
	익인7 근데이건 모든부부의 난제임 2일 전 익인5 22 괜히 결혼하면 싸우는게 아님ㅋㅋ 2일 전
	익인8 같이 안하고 개판으로 살면 됨 2일 전 익인8 더러움의 역치가 비슷한 사람이랑 살아야 스트레스가 덜하다는 소리가 괜히 있는게 아님 이거해저거해 명령조로 해 알아서 잘하길 기대하지마 2일 전
	익인10 결혼생활 N년차.. 남편은 입력한대로만 움직여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면 함. 입 아파도 시킬려면 다 얘기 해줘야 됨. 알아서 해주길 바라지 말고 시켜 2일 전 익인10 맨날 귀에 딱지앉게 얘기해야됨 잔소리라고 생각해도ㅋㅋㅋㅋㅋ... 2일 전 글쓴이 AI 명령어보다 더 복잡해ㅜ머리아파ㅠ 2일 전 익인10 근데 그래도 꽤 시간이 지나면 타협되게 되더라 안 맞음 보통 헤어지거나 걍 대충 살고....ㅠㅠ 잘 지내길 바라면 일단 계속 입력해봐ㅠㅠ 2일 전 익인23 아녀... 네 배우자께서 그냥 뻗대는거야 만약 회사생활에 일이라고 하면 상사가 명령어 입력한 대로만 하겠어? 그냥 못하는척 모르는척 하면 옆에서 무료 가사노동 해주니깐 순진하게 아무것도 모르는척 하는게 남자들임 남초 다녔었는데 누구 하나 결혼하면 선배들이 아내한테 아무것도 못하는척하라고 신혼 1,2년이 중요하다는 말을 꿀팁이라고 해 군대 있을땐 네 남편이 너보다 더 깨끗했음 2일 전 익인22 진짜 이거다 2일 전 익인33 ㄹㅇ… 군대다녀온 남자들 보면 미혼 20대 여자들보다 깔끔하게 각잡고 정리잘하는데,,, 못하는게 아니고 안하는거다 남자들도 깔끔한 사람 많음 알려줘야한다는건 ㄹㅇ편견 2일 전 익인10 내 남편 나보다 깨끗해 청소 개잘해ㅋㅋㅋㅋ 난 청소도 포함이지만 삶의 모든 부분을 얘기한 거였어 2일 전 익인23 그니깐 네가 말하는 그 삶의 모든 부분.. 입력어를 줘야지 행동한다는게 속고 있는거야 남편이 회사에서도 누군가 입력어를 줘야지 행동해? 아니잖아 간단히 생각하면 풀리는 문제지 그건 본인이 능동적으로 계획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기잖아 근데 네가 말하는 가정에서 그 삶의 모든 부분에는 본인이 능동적으로 안해도 이해해주고 문제 삼지 않는 사람이 있으니 노력하지 않고 뻗대는거임 2일 전 익인23 애초에 누군가 시켜야만 한다는게 말이 안됨 시켜서 해준일만 하는 사람으로 포지셔닝 하면 사는게 참 편하지 기대치를 낮추고 그렇게 사는걸 선택하는거고 2일 전 익인10 23에게 길게 댓글 달아줘서 나도 길게 답글 남길게~ 익인이가 뭔가 말하는 게 속고 있는 거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거 보면 결혼을 나쁜 쪽으로 보고 비혼주의적인 생각으로 살고있는 것 같은데, 살다보면 형제자매랑도 부모님이랑도 안 맞잖아? 근데 남이였던 사람이랑 살면 당연히 삐그덕 거리지.. 그걸 맞춰서 사는 게 부부고ㅇㅇ. 내가 예시는 안 들었지만 내가 얘기 안 한 부분은 육아 부분이고 남편 암 것도 안했어 애기 태어나고 나서. 그것 때문에 겁나 많이 싸웠는데 알고보니 남편이 애기에 대해 인터넷으로 엄청 봤음에도 불구하고 실전에 대입이 어렵고 정말 몰라서 맘대로 했다가 나한테 혼날까봐 못한 거더라고.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무슨 내복에 무슨 양말 무슨 옷 입혀야하는지까지 다 알려줬거든. 그랬더니 몇년 지나면서 변화돼서 이젠 잘하게 됐어. 이런 차원에서 하나에서 열까지 다 알려줘야 한다고 얘기했던 거야. 익인아 무슨 회사를 다니면서 그런 말을 들었나 모르겠는데..... 그것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야. 니가 생각하는 것이 세상의 진리가 아니고 누구나 다 살아가는 방식은 달라 정답은 없어 니가 생각하는 거랑 다른 방식이라고 나쁜 게 아니란다. 난 남편회사 동료분들도 잘지내는지 연락해주고 애기 보시느라 힘드시겠다고 회식해도 일찍 보내주고 음식 시켜서 보내주고 아무일도 없을 때 기프티콘도 보내주시던데.... 남편이 직장동료들 잘 만났다고 생각해. 모르는 척 꿀팁 전수가 국룰이 아녀 절대. 2일 전 익인23 10에게 아니 난 비혼주의자 아니야 나도 기혼자고 애기가 3살이야 난 독일에 살고 있고 우리 남편은 폴란드계 독일인인데 나도 익인이 말처럼 맞춰나가는게 부부라는건 맞다 생각해 서로 1.5인분씩 하고 살겠다는 마인드로 사는게 결혼생활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나쁘게 보고 있는건 결혼 생활이 아니라 한국식 결혼생활이야 성인으로 태어나서 부모가 되기로 결심하고 가정을 꾸리면 마땅히 해야하는 1인분의 일을 왜 못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됨.. 그리고 그걸 못할거 같으면 애기 아빠가 되면 안되지. 심지어 독일은 산후조리원도 안가고 산후조리사도 딱 애기 봐주는거 하루에 3시간만 하고 가서 여자들은 오전엔 누워서 요양하고 오후엔 산부용 필라테스 수업 들으러가면 남자들이 애기보고 이유식 만들기, 아내 3끼 차리기, 집안일 하기, 아이 목욕시키기 이 모든걸 다해. 속싸.개 단단히 싸는 법도 남편이 유튜브 보면서 먼저 알려줬고 여긴 남자들끼리 토들러 보행기나 기저귀 싸게 살수 있는 바우처까지 공유하면서 애기 키워 댓글을 읽으면서 더 신기한게 내복, 양말, 옷 입히는걸 본인이 왜 못해? 내 남편, 아니 모든 독일 아빠들은 알아서 착착 하는데 왜 한국 남자들은 못하는거야..? 같은 xy 염색체인데 한쪽은 정상이고 왜 한쪽은 어디가 모자라?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래 내 한국 친구들도 맨날 남자들은 알려줘야 한다 이러는데 진심.. 들을때마다... 응...? 하게 돼 혼날까봐 안한다? 참 이해가 안가네. 회사에서도 혼날까봐 자신없는 일은 안해? 잘 모르겠으면 물어보고, 시도하고, 같이 협력해서 해 나가야 하는거잖아 난 한국 떠나오긱 전에 남초회사 다녔는데 진짜로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30대 후반 남자 선배들이 조언이랍시고 신혼때 못하는척해야 결혼생활이 편하다 이런 소리를 해 그걸 갓 결혼한 남자들은 하하하 웃으면서 듣고.. 2일 전 익인10 23에게 익인이 말대로 일도 마찬가지 아니야? 상사한테 깨지면서 배우는 거지 뭐. 동료들이랑 맞춰가는 거고. 그리고 옷을 못 입히는 게 아니고 뭘 입혀야할지 모른다는 말이였어. 나한테 실수하는 게 싫으니까 그랬나보지. 외국에 나가 살면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우리나라랑 다른 것들을 많이 접했겠지만, 난 한국에 살아. 외국처럼 바로 바뀔 수 없을 거야 삶은 계승되어 내려오니까. 그럼 어떡해? 이 문화에서 살면서 우리 방식에 맞춰 잘 타협해서 살아야지. 독일처럼 태어나서부터 그렇게 배운 곳이랑은 당연히 다르지 않겠어? 너의 조언은 크게 나한테 와닿는 조언은 아닌 것 같아~ 왜 그렇게 살아?? 왜 속고 살아?? 라고 의문점을 갖는다면 사는 곳과 문화가 달라서지 않을까? 어디가 모자라다는 표현은 어폐가 있는 거 아니야? 그리고 속이고 속임을 당한다는 표현으로 치부하는 게 맞을까... 익인이가 다녔던 회사 분위기가 걍 이상했던 것 같은데 2일 전 익인23 10에게 글쎄. 한 아이의 부모가 되기로 다짐하고 아이를 키우기로 하는건 책임감과 다짐이 당연히 선행되어야하는 일 아니야? 아이가 갓 태어나서 모든 경험이 전무한게 아니라면 엄마든 아빠든 둘중 누군가가 없어도 다른쪽 부모가 아이를 자신있게 온전히 케어할 수 있어야지. 그게 안된다는게 굉장히 이상하게 느껴져. 타협해서 살아야 된다는 게 뭐와 타협하는거야? 육아에 능동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배우자에 타협한다는거야? 입력어를 주입해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하듯 배우자에 지시하고 명령해야되는 삶.. 두 사람의 성인이 만나서 꾸리는 가정인데, 한쪽이 다른 한쪽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면서' 여야지만 가정이 잘 작동한다는게 너무 이상하지 않아? 상사한테 깨지면서 배우지만 상사한테 모든 명령을 기다리며 수동적으로 있진 않잖아. 월급 받기 위해서는 자기가 1인분의 일을 능동적으로 해야지. 2일 전 익인10 23에게 그게 이상하게 느껴져도 별 수 없어. 잘못된 것 처럼 느껴져도 대부분의 한국 가정은 이래. 익인이 말처럼 이상적인 남편은 한국에선 벤츠, 공공의 적이라고... 함.. 독일에선 당연한 거라도 여기선 아니라는 말을 하고싶은 거임. 그래서 나한테 그렇게 조언해도 딱히 적용이 안 된다는 말이야. 그게 오히려 흔한 케이스가 아니라서... 이상적으로 남자가 알아서 다 하고 알아서 잘 키울 수 있어야 한다는 걸 몰라서 바보라서 안 하고 있겠니. 그래서 난 쓰니한테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 거야. 이상적인 것과 현실은 다르니. 너의 말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보통 비혼주의자거나 한남 운운하는 남혐.. 쪽일 걸... 2일 전 익인30 ㄴㄴ 남자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줘야 한다 이것도 그냥 프레임임 그 사람들 군대가 있을 때 또는 대학다니면서 또는 사회초년생에 자취할 때 할 일 다 하고 살았음 모지리 아니었음... 2일 전 익인10 ㅇㄷ 쓰니가 청소 얘기를 해서 다들 청소에 초점이 맞춰졌넼ㅋㅋㅋㅋㅋㅋ 2일 전
	익인11 더불편하고 꼴보기 싫은 사람이 하게 되있더라... 본인도 아쉬워야 청소할 걸 2일 전
	익인12 청소도우미 고용하자 이야기해봐 청소하기 너무 힘들다고 2일 전 익인12 이해 못하는 반응이면 상대가 하길 바라는거 싹 다 말해 2일 전
	익인13 너무싫다 진짜...ㅠㅋㅋ 2일 전
	익인14 누가 하니까 안하는게 아니고 그냥 관심없고 문제가 뭔지도 모르는거 포기하던가, 하나하나 가르치던가, 도우미부르자고 하던가 별 방법 없음 2일 전
	익인15 마지막 드럽다 ㅠㅠ 2일 전
	익인16 진짜 결혼은 하지 말아야겠다... 2일 전
	익인17 이게 좀 웃긴게 내가 봤을땐 진짜 엄청 대충한거고 청소 안한건데 지는 열심히 한다고 한거더라 .. 청소 안하면 그게 안거슬리고 안더러워보여서 안하는거야 ㅠ 청소 기준이 다른거임 그리고 시키면 딱 그 시킨거만 하기때문에 이런거까지 ? 라고 생각되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다 말해서 시켜야댐 2일 전 글쓴이 아 진짴ㅋㅋㅋㅋㅋ생각을 안하나..?안 보이나..? 싶음 상대는 라섹했고 오히려 내가 더 눈 나쁨 진짜 이상하고 신기하고 더러움 2일 전 익인17 나도 첨에 그랬거든 그래서 진짜 맨날 짜증내고 스트레스받아서 뭐라했는데 내가 이 더러운거 안보이냐고 물어보니까 진짜 모르더라 .. ^^ 하 참 2일 전 글쓴이 익이닌 어떻게 해결했어? 해결됐어? 집안일 분담이 돼? 난 믿고 못 맡기겠음 2일 전 익인17 딱히 해결되진않았어 나도 믿고 못맡기는데 이러다간 내가 스트레스받아서 죽을거같더라 ㅠㅠ 그래서 설거지는 상대가 더럽다고 느껴서 먼저 할때까지 냅두니까 알아서 하더라고 그리고 분리수거하는거 음쓰 버리는거라도 시키고 옷 개고 빨래하는것도 진짜 옷이 없을때까지 안하니까 알아서하고 2일 전 익인17 17에게 그냥 진짜 쟤가 먼저할때까지 냅두니까 하더라고 ,, 대신 내가 그 더러운걸 안치우고 잘 참아야돼 ㅠㅠ 2일 전
	익인18 사진이라도 찍어서 보여줘야하나 그거 튄건ㅠ 2일 전
	익인19 쓰니 여잔거 개티남 2일 전 글쓴이 응 나 여자 2일 전 익인19 무조건 남자임 청소 안하는거 ㅋㅋ 군대 가 있을땐 개잘해 지금 정리해야해 쓰니한테 시키려고 저러는거(목하는척) 2일 전
	익인20 악 진짜 하라 하면 걍 하지 거기서 말 더 하면 빡침... 2일 전
	익인21 쟤 혼자 자취 안해봤지 2일 전
	익인22 그거 자기 일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럼; 개빡쳐 진짜 2일 전
	익인24 와 나 어제도 싸운문제네ㅋㅋ 얜 지 쳐 먹은것도 내가 차피 잔소리하다 치우니까 안치우고 걍 대충 올려놔ㅋㅋㅋ 맨날 결혼하자 뭐하자 하는데 끝까지 안고쳐지면 헤어지려고 개빡침 2일 전 익인24 그래도 말하는거라도 해서 부럽다..ㅎ 난 100퍼센트로 내가 집안일 다하는데ㅋㅋ 빨래 설가지 청소기 손하나 까딱안댐 2일 전
	익인25 쓰니 스트레스 오지겠다... 쓰니가 한다고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 되지 같이 사는데 민폐인 줄 모르나 진짜 쓰니가 청소하려고 결혼했냐고 알려주는데도 똑바로 안 하고 답답하겠네 2일 전 글쓴이 ㄹㅇ 군만두 구워먹고 주변에 기름 다 튀긴거 아침에 보니깐 그대로더라… 내가 닦음^^; 2일 전 익인25 하 못 살겠다... 말하기도 입 아프겠어 그거 쌓이면 독되는데... 2일 전
	익인26 근데 진짜 궁금한게 더러운게 안보이나..? 왜 안치우는거임 그게 진짜 깨끗하다고 생각하나 그래놓고 잔소리래 2일 전 익인27 더러움의 기준점이 다른거라... 깨끗하다고 생각하는거 맞을걸 2일 전 익인14 진짜 안보여, 잘몰라. 브라이언이 나한테 잔소리 하는 느낌? 그니까 깨끗하다의 기준점이 너무 달라 2일 전 익인30 냅두면 남이 해줄걸 알아서 그러는거임 2일 전
	익인28 나도 4월에 결혼한 신혼인데 진짜 청소갖다 엄청 싸움. 이제는 서로가 정말 싫어하는 부분만 지켜주고 나머지는 그냥저냥 보는 사람이 치움ㅋㅋㅋㅋ 2일 전 글쓴이 나도 되도록이면 참으려하는데 어렵게 마련한 신축 집이 너무 아까움… 적어도 애 생기기전까지는 지금 상태 유지하고 싶은데 뭔 내가 이틀만 손 놓으면 개판될거같음 2일 전 익인30 애 갖는 거 고려해야할듯 애낳으면 집안일도 쓰니가 하고 애도 쓰니가 키우고 청소도 쓰니가 다할거같은데... 2일 전 글쓴이 응 나 아직 20대라 2세 생각 없다고 뻐기는 중이긴한데 계속 빨리 깆고 싶다고 고집부리면 진지하게 조건 내걸려고 2일 전
	익인29 결혼 곧 3년 다되가는데 우린 아직도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혼 초기에 집안일로 부부상담 받은적도 있음… 결론 안고쳐진다…. 이젠 시키는것도 일이야 2일 전
	익인27 나도 진심 더러움 기준치 높은사람인데... 심하게 깔끔한 사람이랑 사는 거 힘들어ㅜㅜ 내기준 이정도면 ㄱㅊ은데..? 싶어도 더 더치워라 하는게 일부러 시비거는건가 느껴지기도 함.. 2일 전 익인27 하지만 그래서 나는 결혼 안하고 혼자살거야 2일 전
	익인31 나도 신혼인데 이런거 넘 화나서 하나씩 다 불러서 보여주면서 안보이냐고 몇번 그랬고 잔소리한다고 뭐라하면 이 더러운걸 깨끗하게 하라는게 잔소리면 넌 너무 기본도 안하는거 아니냐고 따지고, 너네 회사 탕비실이나 화장실도 이런식으로 쓰냐구 그랬다ㅜㅜ 밖에선 할줄알고 안에서는 할줄 모르냐고 나랑 살려면 이정돈 하라고 화내믄서 많이싸우는거같아 2일 전
	익인19 불쌍들한:녀들 한가득이네 할줄 아는 것들 가득인데 다 너네 길들이려고 일부러 안하는 건데 정신차려^^ 못차리겠지만 2일 전 익인30 진짜 현실은 이거임... 안타깝지만... 짜증나서 내가 한다<-이렇게 되길 기다리는거임 2일 전
	익인32 모지리들 왤케 많지.... 저런것들도 결혼을 하는구먼 하긴 뭐 숨기려면 작정하고 숨길순 있겠다 .. 2일 전
	익인34 ㅋㅋㅋㅋㅋ 남편은 시켜야 한다는 거 진짜 웃기네... 결혼생활 30년 넘게 한 울 아부지도 솔선수범 집안일 하시는데... 그냥 그들이 별로인것.. 2일 전
	익인35 마지막 우웨엑 나였음 아무리 사랑해도 그거보곤 같이 못산다.. 2일 전
	익인36 근데 남자들 굉장히 정치적인 동물이고 예민함..진짜 둔한건지 둔한척해서 편한지위를 가지려고 하는지 봐야함.....남자들은 여자들이 생각하는것보다 눈치 엄청 빠르고 예민하고 정치적으로 내가 유리한게 뭔지 생각하는 유형임 여자들이 무던하고 계산하지 않는거지 남자들은 숨쉬듯 모든 상황을 계산함... 2일 전 익인33 이거 ㄹㅇ이야 ,,무던한 남자도 있지만 정치적인 남자도 많더라 싼거 먹어도 괜찮다고 이해해주면 맨날 싼곳만 골라가고, 지 싫은거 못하게하려고 정색하고 눈치줄때 고분고분 눈치보면 계속 그렇게 눈치주고 그럼,,, ㅠ 참다가 확 돌아서 헤어질 각오하고 터트리니까 그 뒤부턴 사람이 하루아침에 달라짐,, 강형욱이 강아지랑 기싸움하다 개가 완전 딴개되는걸 느낌,,, 2일 전
	익인33 맞벌이야? 그럼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든 청소전담할테니 퇴사할거라고 세게나오셈… 그거 계속 해주면 호구돼 나도 참으니까 더더 그러더라… 결국 헤어질 각오하고 뭐라해야 좀 눈치봐 ㅋㅋ… 기싸움에 지면안돼 2일 전
	익인37 사바사겠지만 우리도 그랬는데 몇 년 지나니까 남편이 집안일 더 많이하고 잔소리하기 시작함... 그냥 맞춰가는 과정이다 생각해 네가 신경 안쓰는 걸 남편이 챙기는 부분도 분멍히 있을거야 부부에 있어 100% 반반은 없어 내가 신경쓰이는건 내가 하는게 맞음 서로 배려하고 감사하면서 살다보면 맞춰줘 있을거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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