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잡.대 다니면서 자기 대학 비하하는 사람 젤 한심해

결국 자기가 그 수준인데.. 심지어 거기서 뱀의 머리도 못되면서..

내가 젤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분수 모르고 이상만 좇는 사람

[익인1]

비하가 아니라 현실직시 아님…? 나도 지잡에서 편입했지만…. 또 지잡도 지잡나름이라 억울한 사람들 있을것도 이해하지만 답이 없긴 없었음

[글쓴이]

거기서 빠져나오면 모르겠는데 못빠져나오면서 지잦지잡 거리는건 걍 자기얼굴에 침뱉기잖아 ㅋㅋㅋ

[익인2]

약간 자조..아닐까

[익인3]

그러게... 나 학벌 컴플렉스 있긴 하지만 굳이 비유하자면 뱀의 머리였고(과탑도 해봤고 4년 내내 성적장학금 받을 성적 나옴) 중견 취업도 했는데... 모교 비하는 안해봄

[익인3]

열심히 살았고 취업 잘한 사람들 보면 다 모교 비하는 안했어. 내 주변 한정이긴 하지만...

[익인5]

나도 그렇게 생각함
나도 지잡 다니지만 난 울대학 맘에 들거든
오전 수업듣고 창밖에 벚꽂보며 학식 먹고 식후에 학교 내 연못가 좀 돌다가 자취방 가는거 좋음
10년내로 문닫을까봐 그건 걱정이지만
그렇게 콤플렉스 가질거면 편입이라도 하지 좀 열심히해보지 왜 대학 비하만 하고있는건지

[익인7]

나도 초반엔 그랬던거 같은데
결국 내가 여길 벗어나지 못할 걸 아니까 그렇게 풀었던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