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3년 만났는데 애인이 싫진 않아 여전히 사랑하는데 뭔가 데이트 하거나 같이 집에 있으면 재미가 전보다 줄어들고 행복감도 예전에 10이었으면 요즘은 4-5정도... 이럼 안 되는 거 알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전처럼 애인을 소중하게 다루지 않는 것 같아 내가... ㅜㅜ 그것때문에 애인이랑 여러 번 헤어질 뻔했는데 또 막상 헤어지자 하면 내가 울며불며 붙잡고 그럼.. 진짜 멀까 이게 하 정신차려야 되는데 오늘도 내가 생각없이 말 내뱉어서 헤어지기 직전까지 갔어 내가 쓸애기인거지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