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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막 가난하다기 보단 은퇴하고나서 꽤 쪼들리게 산다고 치면 월 단위로 용돈 드리는 게 맞겠지? 자식이 세후로 월 1000 정도 번다고 치면 어느정도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


 
익인1
그냥 용돈카드 하나 드려 그럼 알아서 아껴서 쓰셔
2일 전
글쓴이
사실 그것도 생각해봤는데 우리 엄마가 옛날에 할머니한테 카드 줬다가 사기꾼한테 홀려서 몇 천 날린 거 보고 카드는 안 되겠다 싶었어ㅠ 사람이 언제 훼까닥 돌지 모르는 거라 걍 돈으로 주는 게 나을 것 같더라고...
2일 전
익인1
아래 글 봤는데 그냥 있고 생신이나 명절 뭐 그런 날 았자나 그럴때 챙겨드려
2일 전
익인2
그냥 살림 규모를 줄이시는게 나는 맞다고 생각함
2일 전
글쓴이
살림은 아껴서 하시는데 뭐랄까 나는 풍족하게 사는데 부모님은 못 즐기고 쪼들리면서 사는 게 맞나 싶어서... 부모님 측은 지원해 줄 필요 없다는 입장이긴 해...
2일 전
익인1
아 그럼 그냥 있어
2일 전
익인2
지원 필요 없으시다면 그냥 가끔 서프라이즈 용돈 드리는게 나을듯 !
2일 전
글쓴이
그래도 ㄱㅊ을까? 먼가 부채감 느껴지고 그래서... 하 그냥 용돈을 가끔씩 크게 드려야겟다 차라리... 답 해줘서 고마워!!
2일 전
익인2
웅 근데 부모님이 괜찮다고 하면 진짜 괜찮은겨ㅋㅋㅋㅋㅋ! 부채감은 전혀 느낄 필요 없을거야 멋지게 자라준게 뿌듯하실덧
2일 전
익인3
아니.... 월 천 버는데 부모님이 돈 필요없다해도ㅋㅋㅋㅋ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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