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서에 일 있으면 다른 사람들 자리가 가까운데도 꼭 다 나한테 옴...
간단히 부장님 어디가셨냐는 질문부터 우리 부서한테 부탁할 일인데 내 업무가 아닌것들까지 일단 나한테 들고 옴ㅠㅋㅋㅋㅋ
솔직히 개 귀찮고 아니 저기 사람 있는데 왜 나한테들 이러지 했는데
이번 회식때 제일 어린 신입 직원이 술 취해서는 "저는 익인과장님이 너무 편해요!" 하고 외친거야...근데 근처에 있던 젊은 직원들 죄다 나두나둥! 외쳐서 이유를 알게됨....
내가?편?하다고?? 생전 처음 들어본 소리에 약간 당황중 학창시절 내내 익인이는 좀 거리감이 있어 이런소리 듣고 살았는데 나이드니까 인상이 순해졌나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