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내가 막내때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네 나도 이랬나??ㅠㅠ

막내 지금 입사 1년차인데 일하다가 진짜 조금도 생각 안해보고 바로 나한테 달려와서 물어봐...

나도 그랬나???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진짜 조금만 생각하면 되는건데....안해서 답답.....

아예 쌩판 모르는거면 나도 당근 알려주는거 별 생각 안들텐데 하도 이러니깐 일부러 아무 생각도 하기 싫고 쉽게 일하고 싶어서 그런건가 싶네ㅠㅠ

예를들어서 1+1=2라는 공식을 이미 명확하게 알고있는 상태에서 1+2=3이 맞는지를 물어보러 옴.......

이런거를 1년째 매일매일.....따흑~

안바쁠때는 상관이 없는데 바쁠때는내 일의 흐름을.....꼴랑 이런거 물어보려고 끊었다고......?싶어서 짜증도 나고....저렇게 조금도 생각 안해보고 일하면 일이 전혀 안늘을텐데 싶고ㅠ

그러다보면 내가 이걸 알려주는게 맞는건지...아님 일단 직접 생각해보라고 돌려보내는게 맞는건지 헷갈릴 지경까지 옴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나도 이랬었나??나도 일단 물어보고 봤는데 일이 늘은건가???나 자신에 대한 불확신...

[익인1]

아직 혼자 판단이 힘든가보지 ㅋㅋ

[익인2]

1년째면 심각한거임

[익인2]

쓰니도 하던 일을 끊고 친절하게 다 대답해주니까 그런거
하던 업무 있을때는 지금 나 하는 일 있어서 즉답 못해준다고 혼자 이전 자료랑 비교해보면서 진행해보고 어느정도 완성본 나왔을때 얘기하라구 해

[글쓴이]

오케이........역시 이젠 조금씩 혼자 완성을 해보는게 나을것 같아....조언 고마워

[익인3]

수시로와서 물어보지말고 다하고 와서 검사받으라구해 혼자서 해봐야 늘지

[글쓴이]

내가 진짜 이것땜에....ㅜ역시 이젠 1년차니깐 직접 혼자서 생각해보라고 돌려보내는게 맞겠지??진짜 안늘을것 같아가지고

[익인3]

지금은 바빠서 확인못해줄거같으니 일단 혼자서 찾아보고 완성본 가져오면 검토해준다하자 막내가 사실 잘하는데 걱정많아서 그러는걸수도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