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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그 사람이 그리운 게 아니라 그때 행복했던 내가 그리운 것 같더라...

삶에서 연애 빼고 재밌는 것도 없었을 뿐더러 헤어진 현재도 재미가 없으니 더욱더 집착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

어쩌면 가장 인정하기 싫었던 걸 수도 있는데 이걸 똑바로 마주하려고 노력하니까 더는 과거에 집착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젠 여기에 나 혼자 남은거니까...... 더 이상 그 사람 없으니까 나도 이제 가려고



 
익인1
오 맞아 나도 그래 그 사람이 그리운것보다
그때 서로 좋아하고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
취미를 샤로 시작해봐도 뭘 해봐도
재밌는게 사실 많이 없거든

3일 전
익인3
나도 그때의 내가 그리워 ㅠㅠ
3일 전
익인4
맞아맞아 나도 그래서 힘들었어ㅠㅠ 더 좋은 사람 만날거니까 지금은 날 챙겨주면서 이겨내자
3일 전
익인6
나도 지금 그런 거 같아 .. 스스로 재미를 못 찾으니까 더 집착하고 ㅠㅠ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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