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톡중인데 안부묻다가(둘 다 대학생) 휴일에 뭐했냐고 물었더니
상대 : 휴일 전부 알바하느라 정신 없었어요ㅠㅠㅋㅋ
상대 : 전 잘 지내는데 요새 저희 지역은 갑자기 독감 유행이에요..
상대 : 선배는 잘 지내셨나요!!!
나 : 그랬구너ㅠㅠ휴일에도 알바하느라 힘들었겠네.. 사람 많았을텐데
나 : 헐 그래? 넌 독감 괜찮아?
나 : 나도 잘 지내지! 이제 슬슬 다시 개강 준비 하려구
상대 : 크리스마스날은 진짜 한가했어요!!ㅋㅋ
상대 : 저는 괜찮아요~~!
상대 : 아하 슬슬 개강준비 할 시기네요! 준비 잘 하시구 잘 챙기세요!!
상대 :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케 왔는데 선 긋는거지???? 상대방이 나한테 관심 있어보였는데 철벽치다가 나도관심생긴 케이스인데ㅠㅠ 지금은 각자 본가 가 있어서 톡이라도 보내봤는데…
나중에 개강하고 플러팅하면 부담스러워하려나..0?
연하애인이 아줌마, 할머니라고하는거 ㄱ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