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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처음엔 애인 누가체갈까봐 진짜 너무 걱정되고 
스트레스받고 그것때문에
많이 싸웠는데
이또한 몇개월간 반복되니까 무뎌지고 지치고
오징어지킴이었구나하고 콩깍지 벗겨지고
어차피 남들도 쟤안좋아하겠다싶고 만약 눈밎아도
이젠 그러려니하는 동태눈상태됨

돌이켜보면 혼자 전부터 많이 울면서 이미 마음정리된듯


 
익인1
ㅇㅇ
17일 전
익인2
어쩔 수 없지
믿음을 주지 않으니까 언제든 떠나보낼 수 있는 사람으로 받아들여지는거지

17일 전
익인3
완전 ㅇ
17일 전
익인4
ㅇㅇ 심지어 나는 전에 한번 봐줬더니
내가 사친 문제 예민하다고 ㅋㅋㅋㅋ 네가 오해했던 그애 결혼 한다더라며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 하는거 보고 정뚝떨했...
지금은 헤어졌어... 하...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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