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13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 진짜 너무 어렵다ㅠㅠㅠ 힘들어서 헤어진건데도 미화되고 다시 보고싶고.. 차단했는데도 혼자 풀었다 염탐했다가.. 대체 어떻게 잊어 자기일 하면 된다길래 일 늘리고 헬스하고 공부 시작했는데 걍 바쁘면서 이별로 힘들어하는 사람됨


 
익인1
일 늘리고 헬스하고 공부하는 것도 대단한데?
난 헤어지면 헬스 공부 아무것도 못하고 방에서 인티 이별글 정독하다가 유튜브 잠깐 보다가 다시 슬퍼하고 혼자 고민하고 그래..
잘하고 있네

3일 전
글쓴이
하ㅠㅠ근데 너무 힘들어서 건강하지가 않아.. 갉아먹어지는 기분이랄까 역효과같음 원래 이런 갓생인간이 아닌데 갑자기 너무 무리하는것 같기도하고 어째야할지 모르겠어
3일 전
익인3
그건 이별에 가슴아파하는 너에 도취되어서 그런거 아닐까?
상대방으로부터 갑자기 통보받은것 아닌이상 너도 각오했을텐데
그런 상태라는건 상대방이 잡아주길 바랬거나 아님 당장 상대방이 챙겨주던게 아쉬워서였을수도

너가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다면 그 판단은 다시 만난다고 해도 또 똑같은 상황을 맞이하게 될거야
그러니 너의 판단을 믿고 미련을 끊어

3일 전
익인2
한번 경험해보니까 다음엔 깔끔하게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
3일 전
익인4
어 너무 깔끔하게 잘 해서 나 너무 이성적이고 칼 같나 싶음 근데 아닌걸 굳이 끌고 가지 않아 이건 인간 관계에서 모두 적용 내 감정 병들게 하는짓 안해 친구들 한테 조언도 많이 해 줘서 친구들이 나 한테 상담 많이 해 니말 듣기 잘 했다고
3일 전
익인5
괜찮아 그렇게 힘들어한 적 있어야 시간지나면 그 기억들이 일종의 약이 됨
딱 그거임 첫이별 첫사랑으로 엄청 힘들어할 때 이런 사람 또 없을 것 같잖아? 근데 사회에 가면 사람 널렸고 결국은 나답게 사는 게 다야 이별했다고 내가 별난 사람인 거 아니고 그 사람이랑 연을 다 했을 뿐임 더욱 성장해서 다른 인연 만나면 되는 겨

3일 전
익인5
그리고 누구보다 그 사람과 감정 교류도 깊게, 시간도 오래 보냈을 텐데 힘든 게 당연한 거야! 눈물나면 울고 밥 잘 챙겨 먹고 새로운 글들 읽고 그렇게 보내다보면 다 지나가
3일 전
익인6
구질구질그자체ㅋㅋㅋ히히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친구 숏패딩 5년째 같은거입음119 01.06 19:5812427 0
일상와 ㅇㅎㅈ 동생 헤어졌네...110 01.06 21:0818023 1
일상노티드도넛 망해서 매장 줄이고 있대103 01.06 20:249256 0
이성 사랑방남자 키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해??76 01.06 16:1822581 0
야구야구 입덕한 썰 풀어줘 43 01.06 22:044687 0
내가 가방 만들어서 들고 다니고 싶지 않아? 01.05 14:16 18 0
헤어모델하는거 ㄱㅊ으랴나.. 1 01.05 14:16 19 0
코트 18만원 살 말18 01.05 14:16 738 0
독감으로 생일도 못챙기고 10일동안 아팠는데 1 01.05 14:15 36 0
카페가서 책 읽을려고 했는데 혈육이 테이크아웃 해옴 01.05 14:15 81 0
(어디 지역)에서 (뭐) 자랑하지 말라고 하잖어2 01.05 14:15 64 0
디자이너 영끌 4000 괜찮은거야? 12 01.05 14:15 40 0
남익들 여자 꽃밭 스타일 어때?6 01.05 14:14 53 0
나이트리페어 수분크림 이거 밤에만 바르는게 좋아? 01.05 14:14 66 0
내 혈육 보면 볼수록 신기함 주변에 사람없을성격인데 9 01.05 14:14 103 0
근로장학 하면서 알게 된 행정실 선생님 개인톡으로 지금 연락 드리는 거.. 1 01.05 14:14 23 0
꾸준히 어떤 일 계속 하는 거도 재능이야?3 01.05 14:14 30 0
자기 입으로 "나 또래에 비해 성숙하다고 많이 들어” 이러는 애들3 01.05 14:13 207 0
아니 나 스벅왔는데 감기걸려서 마스크는 써야겟고2 01.05 14:13 45 0
신전 로제 vs 배떡 로제 어디가 맛있어1 01.05 14:13 15 0
교수님한테 메일 너무 애같나..? 116 01.05 14:13 6186 0
애슐리 영업시간 2시간 전에 가면 별로일까3 01.05 14:12 36 0
배민 배달 리뷰 어케 작성해? 01.05 14:12 81 0
애니나 게임캐릭터? 투디 좋아하는 익 있어? 질문 있는데3 01.05 14:12 14 0
투잡뛰는 사람들 대단하다..3 01.05 14:11 6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