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꿈도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닌데
생각해보면 지금의 내 모습 보면 아직 완벽한 건 아니지만 절반은 와 있더라고
누군가가 내 옆에 있으면 좋겠다 동반자라도 있으면 좋겠다
그런 소망을 갖고 있었는데 지금 보면 동반자와 비슷한 사람하고 같이 매일 연락하고 지내고 있어
살면서 여러가지 바래왔던 거 같은데
그 중에 몇 가지는 세상이 이루어준 느낌이야
참 그냥 신기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