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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66l

묘하게 오빠를 더 마음 쓰는 듯한 느낌이야

물론 차별도 아니고 내가 먹고싶다는 거 해주기도 하고 경제적 지원도 해주심! 근데 은근 오빠를 더 챙기는 느낌이 있어

나는 '우리딸'로 불리지 않지만 오빠는 '우리아들'로 부른다거나

밖에 있다가 오면 찬 곳에 있다가 와서 안쓰럽다고 그런다거나 손수 립밤도 발라주고 오빠가 혼자 신경질 부리면 눈치 보면서 그냥 분위기 맞춰줌 

나한테는 안그럼ㅋㅋㅋㅋ

내가 인터넷에서 본 뭐 감동적인 썰 착한 사람 썰 말해주면 우리 아들같네~ 이럼..

은근 오빠를 싸고도는 게 보이는 것 같은...? 

딱히 섭섭하진 않지만 내가 예민하게 보고있는 건가싶음 



 
   
익인1
우리집도임 그래서 난 남동생 개싫어함
3일 전
글쓴이
난 오빠가 싫기 보단 엄마의 그 팔불출같은 행동이 좀 보기 버거운듯..
3일 전
익인2
극햠이긴하네
3일 전
글쓴이
나한테도 잘해주시긴 하는데 오빠가 더 윗버전인 느낌ㅋㅋㅋ
3일 전
익인3
울엄마도 그래 내 남동생은 언제까지나 애기임… 근데 난 엄마좋고 엄마 사랑해서 딱히 예민하게 안 봄 ㅎㅎ
3일 전
글쓴이
나도 엄마 사랑해서 딱히 별 맘은 없더라ㅋㅋㅋ 근데 걍 그 행동이 느껴질때 왜저럴까..싶음
3일 전
익인4
다 큰 남자를 무스 립밤까지 발라줘 개이상한거임 진짜
3일 전
글쓴이
오빠가 잘 안챙긴다고ㅋㅋㅋ나는 잘 챙겨서 안해주는거래
3일 전
익인4
아니 그냥 스스로 하든 안하든 안한다고 해주는거 자체가 이상해
3일 전
글쓴이
나도 좀 징그럽.. 진짜 엥싶음
3일 전
익인5
우리도 그래. 동생한테는 항상 성떼고 부르고 아들 그러는데 나는 항상 성붙여서 이름만 부름
3일 전
글쓴이
나만 그런 줄.. 그러면서 집에서 감정소모 생기는 일 발생하면 나한테 다 털어놓고 딸밖에 없다는 둥.. 난 듣기싫은데
3일 전
익인6
우리는 막내한테만 더 그러심 나이먹어도 막내는 아직 아이같다고 그러심
3일 전
글쓴이
난 내가 막내인데 나보다 오빠가 애같나ㅋㅋㅋ
3일 전
익인6
우린 막내가 남자인데 동생이 할 수 있는것도 엄마가 동생이 하면 불안하다고 나한테 동생 도와주라고 함 안도와주며 꼴랑 그거 도와주고 유세떨지말라함
3일 전
익인7
그런 집 많더라 아들만 귀하게 여기는 집.. 여기만 봐도 그런 글 엄청 많던데 이건 넷사세가 아니야 ㄹㅇ; 너무 싫어 듣기 싫어..
3일 전
글쓴이
근데 또 내가 지금 돈 못 벌고 공부만 하는 고시생이라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ㅜ 오빠는 돈을 버니까..
3일 전
익인7
ㅋㅋㅋ 그거 아니던데 반대로 아들이 백수고 딸이 돈 버는집에서도 그런 일 허다함.. ㄹㅇ 개싫
3일 전
글쓴이
나도 부둥부둥 받은 경우들이 있으니까 서운함과 불만을 갖는 건 아닌데 걍 은근히 느껴질 때가 있더라
3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일 전
글쓴이
생각해보니까 나도 어렸을 때 그랬네ㅋㅋㅋㅋ
3일 전
익인9
근데 난 이 글에서 ‘내가 먹고싶은거 해주기도 하고 그러는게‘ 이 부분부터가 이해가 안감…ㅎ
나한테 잘해준다는걸 언급하는게 고작 저거..? 싶어서..

3일 전
글쓴이
아 그래?ㅋㅋㅋㅋㅋㅋ아니 날 덜 좋아하면 안해줄 것 같아서ㅋㅋ
3일 전
익인10
너무 잘알지
엄마는 지면서 나한테 밥차리라고 챙겨주라고 하시잖어..ㅎ
지아들이 화내고그러면 말도 별로 못하면서 나한테는 별거아닌걸로 말도 많음
진짜 너무 싫음 징그럽고 ..이제 엄마 목소리만 들어도 기분 더러워짐
돈모아서 나가서 집이랑 연끊고 살거야 ㅠ

3일 전
글쓴이
나도 부모님 집 비울때는 집안일 내 일이긴해ㅋㅋㅋ오빠는 일하고 나는 공부하는데 오빠는 남자니까 잘 못할거라고ㅋㅋㅋ 그럴땐 진짜 화남
3일 전
익인11
원래 그런 사소한 것들에 심정상하는 거임...
3일 전
익인11
그리고 그러면 보통 엄마가 아들 더 아끼는 거 맞더라 ㅎ 다른 지인들니랑 연락하면 아들이 아무래도 더 밟힌다 소리 할 걸
3일 전
글쓴이
아 ㄹㅇ...? 진짜 우리엄마가 그런 케이스에 해당할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3일 전
익인11
당연히 케바케일 수 있음 쓰니가 직접 들어본 적 있는 거 아니면 너무 맘에 담아두지마ㅠ 인터넷에서 여러 사례보다보면 계속 그런쪽으로 생각들어서 나만 더 힘등어지더라
3일 전
익인12
우리집도 묘하게 남동생을 더 이뻐해ㅋㅋㅋ집안일 관련해서도 그렇고 고기반찬같은거 동생 밥 위에 막 다 올려줌..ㅋㅋ그래서 나한텐 왜 먹어보라고 안 하냐니까 넌 니가 알아서 잘 먹잖아~ 이랬어ㅌㅋㅋㅋㅋ그냥..보통 엄마들은 아들을 좀 더 예뻐하는 경향이 잇는거 같아…전체가 그런건 아니겟지만 우리집은 일단 그래
3일 전
글쓴이
헐 맞아 나한테도 그럼ㅋㅋㅋㅋ근데 맞말이라서 그냥 납득했어..
3일 전
익인13
우리 할머니 생각난다
엄마 이혼할때는 별 욕을 다하더니
삼촌 이혼하니까 위로해줌

3일 전
글쓴이
어우.. 진짜.. 그건 너무 서운하다
3일 전
익인14
오빠가 곧 결혼하는데 우리 엄마는 나중에 손주로 손자 태어나길 바란대.. 손녀 낳으면 관심없다구ㅋㅋㅋㅋㅋ 손자 낳아야 맡아서 키워준다더라
3일 전
익인18
와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구나...
3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이없어서 실소만 나온다ㅋㅋㅋㄱㅋ
3일 전
익인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여자는 올라가는데 한계가있고 남자는 무한하대^^ 그말을 취준생인 나한테 하더라ㅎㅎ
3일 전
익인15
우리 엄마도.. 가끔씩 우리 딸 하긴 하지만 아들은 맨날 우리 아들임 여자 형제가 자원 입대 하면 아들은 군대 안 가도 된단 말 어디서 보고 와갖곤 대신 군대 갔다 오라 그럼
3일 전
글쓴이
왜 그러실까 진짜
3일 전
익인16
원래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 없다지만 반지끼워 주고 싶은 손가락은 따로 있다는 말도 있더라~
3일 전
글쓴이
진짜 그런가봐ㅋㅋㅋ
3일 전
익인17
오빠가 더 살가운가?
3일 전
글쓴이
아니 내가 더 살갑고 집에서 분위기메이커.. 난 눈치보고 분위기 맞추려고 함 오빠는 살갑진않음 그냥 좋게 정의하자면 눈치 안보는 츤데레ㅋㅋㅋㅋ
3일 전
익인19
성이 다르기 때문에 어려워함. 남편 대신 느낌
딸은 동성이기 때문에 자신과 같다고 생각함
그래서 딸은 쉽게 생각하고 자기를 위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3일 전
글쓴이
헐 맞아 엄마는 내가 엄마의 속상한 마음, 혼자 기분나쁠 때 짜증티내는거 내가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3일 전
익인19
자신과 동일시 해서 그래
그럴때는 엄마에게 나는 엄마와 다르다라는걸 꾸준히 말해줘야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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