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 사람이 여자고 찬 사람이 남자일 경우에 해당되는 내용일듯
맘이 식었다지만 전제조건이 있어
이별 얘기하면서 상대방이 미안함에 눈물을 글썽였거나
단호했더라도 둘 사이에 정이 남아있었을 경우야
(정이 쌓일만큼의 시간을 함께했고 + 나를 나쁜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은 경우)
맘식이든 권태기든 어쨌든 싫은 포인트가 있었고
상대는 그걸 견디다 못해 이별을 얘기한거야
지금은 상대가 널 안좋아하는게 맞음
안좋아한다 = 나보다 가치가 낮다, 너보다 좋은 애인 만날 수 있다
장기간 완전한 이별로 상대에게 상실감을 줬을 경우에
연락 오는 경우
1. 나의 객관적 가치가 상대보다 높음
2. 객관적 가치가 서로 비슷하고, 쌓인 추억이 많음
3. 상대가 연애기간 중 날 많이 사랑했음
4. 내가 상대를 많이 사랑해줬음
(객관적 가치 = 연애시장에서의 매력도, 나이가 많다면 결혼시장에서의 매력도)
(사랑 = 애정표현, 정서적 지지, 물질적인 것들 등등)
연락 안 올 확률이 높은 조건들
1. 상대가 나의 객관적 가치(혹은 기대가치)보다 압도적으로 높음
2. 상대 주변에 이성이 많음
3. 상대가 단기연애만 해봤거나 책임감이 떨어짐
4. 이별 당시 환승했거나 새로 이성이 생긴 상황
5. 상대가 엄청 바쁜 일이 있거나 시험 준비중일 경우
6. 상대가 날 별로 안좋아했음
.. 이상 경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