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비틀기를 하다 하다 전동 드라이버가 되었는데
이제 하도 비틀어서 힘이 빠지려는 찰나에
월즈가 왔고, 배터리 갈아끼워서 계속 비틀어
서머에 잘하고 익숙해졌던 팀들은 비트는 방법을 까먹었다는 느낌이라면
이 팀은 계속 비틀어와서 익숙하게 하던 게임을 계속하는 느낌이였음
blg도 엄청 잘했고, 페이커 아니였으면 진 게임이라고 확신함
리그에서 실패한 비틀기를 비료삼아 월즈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은 꽃을 피워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