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문제인 것 같은지 의견 부탁해..

우선 나는 공시생이고 쉬는 날에는 남친만 만나

(친구는 1-2달에 1번..?)

남친은 같은 빌라에 살기도 하고 친구들은 다 멀리 사는데

공부하기도 벅차서 멀리까지 가기가 부담스럽거든

그리고 나는 내 상황도 벅찬데 친구가 매일 똑같은 자기 힘든 문제를

징징거리는 게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어느 순간부터 연락도 점점 줄였어

근데 친구는 내가 자기를 남친만큼 만나주지 않는 거랑 연락을 줄인 게

너무 서운했나봐 내 생일 때도 모른척하더라고(12년 지기)

생일 때까지 모른척당하고 나니까 머리가 좀 복잡하더라 아예 손절을 한 건지..

내가 너무했을까? 다른 공시생들은 친구랑 어느 주기로 만나?

연락은 자주 하는 편이야?

[익인1]

공시는 아니고 n수했는데 친구들 한번도 안만났어
친구가 서운할순있는데 손절할일은 절대아님

[글쓴이]

혹시 둥이는 친구랑 연락은 매일 꾸준히 했었어?ㅠㅠ

[익인2]

1년에 한 두번..

[글쓴이]

혹시 둥이는 친구랑 연락은 매일 꾸준히 했었어?ㅠㅠ

[익인3]

갠적으로 누가 문제라고 할거까진 없어보이긴함
쓰니도 짜증날만하고 친구도 서운해할만한?

[익인4]

그냥 상황과 성향 차이지 뭐
12년 친구 별거 없어~~
나이들면 상황 가치관 다 변하는데 오래 되었다고 계속 친구라는 법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