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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93l
한달 수습이였고 1월1일 기준으로 재계약서 작성했어 (12월24일) 근데 당일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셨고 1월2일에 출근 예정이였는데 12월30일에 갑자기 재계약 무산되었다고 전화가 왔고 경조사로 빠진건 다 무급처리하겠다고 했어 나도 부모님상인데 연락도 부조도 화환도 없어서 다니고 싶지 않았다 근데 먼저 해고하신거라고 했더니 그냥 수습기간안에 잘린거래 근데 난 1월1일부터 1년 재계약서에 서명을 했거든 근데 회사말로는 아직 1월1일전이라서 의미없고 계약서도 파쇄했다네 이런 경우 나는 어떤 보상도 못 받고 노동부에 신고도 못 해 ? 너무 억울해 진짜 억울해 한달동안 정말 열심히 다녔고 재계약서에 싸인도 했어 5인 이상 사업장인데 난 그냥 당하고만 있어야해 ?


 
익인1
계약서 날짜가 1월 1일이고 그전에 통보한 거라 애매하긴 하네
근데 이런 거 고용노동부에 물어보는 거 추천함
일단 전문가들이기도 하고
저것 뿐만이 아니라 그 외에 다른 사유가 해당될 수도 있으니까

2일 전
글쓴이
조언 고마워 아직 장례식 이후에 지방에 있어서 서울에 가면 알아봐야겠다 고마워
2일 전
익인1
응응 일단은 마음부터 잘 추스리고 정리 다 하고 천천히 올라가!
2일 전
익인1
아 쓰나 혹시 재계약 관련해서 증거 있으면 모아놔
계약서 쓰자라던지 재계약 축하한단 인사라도

2일 전
글쓴이
동료한테 재계약했다는 카톡도 있고 부장이 재계약 계약서 파쇄했다는 카톡도 있어ㅜㅜ
2일 전
익인1
그럼 계약서를 썼다는 증빙이잖아?
계약서 쓰고 나서 지들 맘대로 파쇄한거니까 건수 될 수도 있어
일단 잘 남겨놔
티 안날 정도라면 아니 계약서 다 쓰고 1/2부터 출근하기로 다 말 된거 아니냐고 이제와서 이러시면 저도 당황스럽다 정도로 남겨두고
그 외에는 따로 답하지 말고 일단 지금은 경황이 없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고 부장님 말씀은 뭔지 알겠다 정도로 마무리 해

2일 전
익인2
재계약이면 이전 계약기간이 12월 말까지 되어있던거 아냐?
2일 전
글쓴이
맞아 그래서 1월1일전에 통보하는 거고 재계약서는 파쇄한 상태래
2일 전
익인2
와 이거 진짜 애매하다..
일단 월요일에 고용노동부 전화로라도 문의 드려보고 무료 법률상담같은것도 함 알아보자..
안그래도 마음 심란할텐데 잘 추스르고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래..

2일 전
익인3
우선 쓰니야 고생 많았어 부모님 보내 드리는 거 많이 힘들었을 텐데 잘 해냈는지 모르겠네 밥 잘 챙겨 먹고 때론 좀 울기도 하고 그간 가족들하고 보냈던 예쁜 추억도 떠올리면서 빨리 마음이 안정 되길 바랄게 새해 복 많이 받아

계약서는 보통 2부 작성하고 1부씩 갖기 마련인데 1/1부터 효력 발생하는 그 계약서 혹시 1부 작성 후 회사에만 있는 거야?

그런 거라면 우리는 이미 1/1 계약서 작성한 건 맞지만 파쇄했어요 -> 이걸 카톡이나 녹음으로 남겨 놓으면 좋은데

2일 전
글쓴이
카톡으로 이미 본인이 말한거 있어...
2일 전
익인3
수습이었더라도 넌 1/1~ 계약에 대해 서명했고 그게 성사가 됐기 때문에 짤리더라도 넌 12월 말일분에 대해 짤린 거고 이미 계약(약정)된 1/1부터의 근로 기간은 보장 받아야 할 것 같아

노동부에 위에 내가 말한 느낌으로 말하면서 계약서를 1/1부로 작성했다는 건 이 카톡(캡쳐본)을 증빙으로 고려해 달라고 해보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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