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년차는 돈 모으기 어려운거 맞아?

동생이 초봉이 250정도인데 (상여금포함 300..) 근데 1년동안 저축 하나도 안하고 저번달 월급부터 100씩 적금할 예정이래 그래서 지금까지 100모았다는데 원래 1년차는 돈모으기 어려운거 맞아? 자취생인데

[익인1]

자취하니까 ㅇㅇ

[익인1]

아 한 달이 아니라 1년이면ㅋㅋ 안 모은 거 맞네 펑펑 썼네

[익인2]

자취생이어도 아예 안모으는건 노력도 안한거같은데

[익인3]

아예 1도 못할정도는 절대 아님 저정도 월급이면 ㅇㅇ

[글쓴이]

그치..

[익인4]

글쎄...100은 좀 너무한데 ㅋㅋ

[익인5]

일년동안은 내가 돈 얼마나 쓰나 파악하는 시간이라 생각해도 좋을거같은데~ 나도 첫 일년은 애매해서 잘 안넣었어 ㅋㅋ

[익인6]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모으겟지...

[익인7]

1년동안은 좀 놀 수도 있지 뭘... 자취생이면 매달 자꾸 자꾸 살 것도 많았을거고 천천히 저축액 늘려가면 되는거지

[익인8]

걍 1년 정도는 쓸 만큼 쓰고 싶었던 걸지도...... 근데 ㄹㅇ로 1도 안 남기고 다 썼다고? 그게 더 힘들 것 같은데

[글쓴이]

엉 ㄹㅇ 신기하지 애가 불안하지도 않나 독립한 마당에

[익인8]

쓰니한테 말 안 한 비상금이 있겠거니 하는 게 마음 편할듯

[글쓴이]

ㅠㅠ 그랬으면 좋겠네..

[익인9]

자취이기도 하고 첫 1년은 좀 써도 돼

[글쓴이]

매달 300씩쓰다가 갑자기 모은다는게.. 가능할까 해서

[익인9]

맘만 먹으면 가능하지

[익인10]

나도 첫 3 달은 못 모아썽 ㅋㅋㅋ 그리고 월세먄 모으기 힘들다. 그치만 동생이 1년 동안 펑펑 쓴 건 맞는듯

[익인11]

나는 1년차면 그럴 수 있다 생각 ㅇㅇ.. 나도 처음 4달은 하나도 안 모으고 다 쓰다가,, 정신 붙잡고 모으기 시작했음 ,, 어리면 그럴 수 있지

[익인12]

1년차면 돈들어갈때도 많고 그래서.. 나도 그랬던거같아ㅎㅎ 최저긴했지만.. 이후로 충격받고 정신차려서 1년에 2천씩모앗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