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ㄹ 친한 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히 말 몇 번 섞어본 정도인데
내가 아무나 다 가는 카페나 맛집 올리는 것도 아니고 내가 직접 골라서 코디해놓은 옷, 홈스타일링, 악세사리 같은 거 스토리 올릴 때마다 10번 중 3-4번은 정보 알려달라 그러는데
예전엔 식물 어디서 샀어유? 식물 이름이라도 알려주세용 이랬는데 몇 번 히히덕거리고 말장난 좀 쳤다고 편해졌는지
오늘 내가 올린 스토리에 "정보" 라고만 옴 ; ㅋㅋㅋㅋㅋ.. 어쩌라는 ...
나한테 뭐 정보 맡겨놨나.. 고심하고 고민해서 구매하고 스타일링 하는 건 내 몫이고
내가 실컷 다 해놓은 거 보고 예쁘면 정보만 틱 받아가는 건 지 특권인 줄 아나.. 미감 얻고 싶으면 지도 나만큼 시간이랑 돈 투자해서 쓸 생각을 하던지 걍 손 안대고 코 푸는 것 같아서 짜증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