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고있는 알바가 진짜 엄청 꿀이야
펜션 안에있는 마트 알반데 규모도 작고 손님도 없어서 앉아있는 시간이 꽤 길어
근데 이런 꿀알바를 고민해보게 될 정도로 펜션 안에 계신 이모를 마주칠때 마다 너무 힘들어...ㅠㅠㅠㅠ 말하는 말투도 거의 내가 대역죄인 인것처럼 항상 혼내듯이 말하고 처음에 갔을때 내가 펜션 안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통 까지 청소해야 한다는 소리는 못들었거든 근데 갑자기 나보고 쓰레기통 청소 왜 안했냐고 엄청 혼내고...
마트 옆에 있는 카페에 주문 들어왔을때 카페 이모가 잠깐 어디 가계셨는데 나도 주문 소리를 못들었거든 마트 진열장 정리하느라ㅜㅜㅜ 근데 이 주문 소리도 니가 들어서 다른 분한테 알려줘야 하는데 왜 못듣고 손님을 기다리게 하냐고 또 날 혼내고...
내가 사회생활이 처음이라 너무 징징대는걸까
이정도 조건이면 계속 하는게 맞을까ㅜㅜ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