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내가 감정적으로 힘들어 애인이 최근에 서운하게 해서 싸우기도 했고.. 오늘 내가 무슨 시험 보러가려다가 그냥 안 갔는데(다른날에 치기로함) 전날에 안 갈거 같은데 회사 마치면 내가 보러갈까? 했는데 웅 그래그래 이래놓고 오늘 점심시간에 까먹었는데 동료랑 선약 있었다고 다음주에 보러와래..ㅎ 애인 주말에도 약속 있어서 못 보면 한 열흘 있다가 보는데,,
맨날 보는 동료인데 좀 어케 안됐나 몰라 이렇게 애인한테 힘든 감정?을 드러낸게 2년만에 처음인데 처음엔 좀 들어주더니 이젠 나몰라라 하네 너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