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집도 어렵고 그래서 돈도 일찍 벌려고 사회생활을 나름 일찍 시작했는데 안정적이지만 진급없는 무기계약직이다보니 은근 무시 받으면서 그래도 버텼는데 10년차지만 또 현타가 와 ㅠㅠ 내 일이 분명있는데 남의 일도 내 일처럼 되다보니 난 내꺼하기도 바쁜데 다른 일도 해야하고 ...
누가 스벅 라떼를 주셔서 아빠 커피 좋아하니까 주려고 테이프 붙여서 봉지 싸매서 들고오다가 가방에서 터졌거든.. 안그래도 오늘 기분 안좋았는데 왜 나는 이런거하나도 제대로 안마셔봐서 텀블러에 담아서 올 생각도 못했나싶고 ㅠㅠ 서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