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 회사 급여가 밀려서 월세도 같이 밀렸거든
집주인한테 이번달 안으로 꼭 드린다 했는데
또 밀리게 생겼단 말이야.. 나도 기다리는 입장인데
사정 말했는데 주인분도 화나서 집앞에 찾아오시거든
1.
근데 다음주에 어렵게 구한 정규직으로 일하면 집주인한테 털리는 대신에 다음달에 다 낼 수 있어
2.
아니면 정규직 포기하고 일용직 매일 지원해서
빨리 조금씩 5만원 10만원씩이라도 띄엄띄엄 갚는 거
일용직은 그대신에 진짜 잘 안 뽑아줘..
몇 십군데 티오 마감돼서 문자 다 씹히는 중
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정규로 가는 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