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익들아 솔직히 말해줘 나 성격 ㄹㅇ 고쳐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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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결해줄 수 없는 거 징징대는 거 짜증나서 미치겠음

애기들이야 속상한데 푸는 방법을 모르니 이해하는데

다 큰 성인이 그러는 건 뭐 어쩌자고? 싶은게

예를들어 화장품이나 카페 메뉴가 단종됨 = 속상해서 잉잉거릴 순 있음

근데 계속 질질 끌고 자긴 이거 아님 저거만 마시는데 이거가 단종이다

일찍 출근날엔 이거 마셔야하는데 단종이라고 몇십분 잉잉 거리는 거 세상 제일 짜증남

2. 1이랑 비슷한 결인데 직장 일 나한테 끌고오는 거 넘 싫음;

분명 해결할 수 있고 마인드 컨트롤 가능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나한테 하루종일 들들 볶는데 내가 정신 나가는 줄 ㅋㅋㅋ

쨌든 나한테 징징대는 거 개듣기싫은데 성격 고쳐야함?

[글쓴이]

실제로 1 내 대학 동기가 이거 못마셔서 하루가 짜증난다 이러는데
뭐쩌라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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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22 2절이 아니라 3절까지 하네

[글쓴이]

하 이거 내 잘못이 아닌거지...? 난 내가 성격 이상한 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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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ㄱㄴㄲ 하도 징징대길래 요즘 토피넛라떼 잘 나온다고 걍 다른데서 마셔
이러니까 스벅게 제일 고소하다고 그러길래
걍 내가 대화를 포기함

[익인3]

다들 1,2인데 걍 티 안내는거 아니었음?

[글쓴이]

물론 내가 극단적으로 말 안 하는 것도 있긴한데
1 2 는 쟤가 너무 극단적인거지?

[익인3]

쟤가 이상한거고 쓰니는 짜증나서 미쳐버릴만한데??

[글쓴이]

하 그치? 짜증나네...... 들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