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친구인데, 다른 친구들도 정말 잘 맞고 재밌고 날 행복하게 해주었지만 그 친구만큼 사람 자체가 잘 맞는다라고 생각한 사람은 그 친구가 최고였어...지금은 멀어졌지만 정말 고등학교가 인생 최고의 시기였던건 그 친구 덕도 크다고 생각해..ㅋㅋㅋ그냥 걔랑 항상 같이 보던 예능 프로 티비에 나오는거 보면 가끔 생각이 나네..ㅜㅜ급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