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은 고딩때 알바해본적 있어?

알바 모할지 고민중..

[익인1]

나 호텔 단기 한 번 해 봐써

[글쓴이]

호텔 거기선 알바뭐하는거야? 알바몬에 은근 뜨더라

[익인1]

진짜 막노동 ㅋㅋㅋ 홀 서빙도 하고 홀 정리도 하고 ㅠ 손님 상대도 하고 접시 닦고 잔 닦고…

[익인2]

없엉

[글쓴이]

나도 쓰니처럼 걍 알바 하고싶진 않은데 사고싶은게 좀 액수가 커서 ㅜㅜㅜㅜ

[익인3]

미자들 잘 써준다는 고깃집 알바 보러 갔다가 칼같이 탈락한 기억은 있음

[글쓴이]

면접탈락한거야??

[익인3]

웅^^.. 난 걍 괜히 반항심 생겨서 알바 하려 했던 건데 지금 돌이켜보면 학생땐 안 하길 잘 한듯 싶어

[익인4]

나 알바 마니 해봄 근데 왜 하려는 거야? 진짜 심각한 생활고 아니면 걍 하지 마.. 괜히 시작햇다가 어릴 때부터 고생만 함

[글쓴이]

내가 사고싶은게 액수가 너무 커서 ㅜ 한 200만원짜리 장비임...

[익인4]

부모님한테 지원받는 게 아예 불가능한 거야? 가능하다면 떼를 쓰던가 용돈 받아서 차곡차곡 모으는 게 젤 좋을 거 같은데.. 나도 그렇게 시작했다가 고닥교 끝날 때까지 알바만 했어 시작하니까 씀씀이 커져서 알바 자체를 그만둘 수 없었어 맨날 설거지해서 손도 확 늙고 못된 어른들한테 돈도 많이 떼먹혀서 상처도 많이 받고 고3돼서 공부 다시 시작하고 싶어도 아예 따라갈 수도 없었고.. 후회 많이 했음 ㅜ 정 하고 싶으면 단기알바를 구해

[익인5]

고기집 1년 넘게 했었두

[글쓴이]

고기집 기름냄새 쩔지?

[익인5]

ㅇㅇ 고기집 닭갈비 다 해 봤는데 둘 다 냄새는 오짐 근데 너가 200만 원 장비사려는 거면 하는 게 좋지 나도 사고 싶은 거 있어서 알바했던 거라

[글쓴이]

게이밍 컴퓨터.. 200 투자마려움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마이크 장비랑 오인페 때문에 알바 열심히 했었다 ㅋㅋㅋㅋ... 근데 용돈 받는 거 있으면 걍 용돈으로 모아서 사셈 ㅇㅇ... 난 그런 거 전혀 없어서 알바 뛴 거라

[익인6]

난 해본적 없긴한데
칭구들 고기집 페푸 호텔서빙? 많이 하더라

[글쓴이]

뷔페 서빙을 은근 많이하더라구.. 뭐해야할지..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