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몇 년전부터 번호를 따면서 사겼는데 바람을 핀 건 아니고
사귈 때는 한 여자만 보다가 헤어지면 또 번호를 땄는데
여자 번호따보면 나한테 이런 메시지를 보내
'그때 나한테 다가와줘서 고마워'
'사실 그때 남친도 없고 혼자 크리스마스 보낼 위기였는데 번호물어봐줘서 기분좋았어'
노력하면 반드시 내 짝이 있다는 걸 알게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