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08l

내 소중한 친구..

내가  꽂혀서 싫다는애 몇달 쫓아다녀서 친구했거든

지금은 둘도 없는 최고의 사이인데 벌써 11년지기야

친구랑 1년 같은반하고 친구랑 떨어졌는데 얘가 또 타지역으로 전학갔는데도 매년마다 꼬박꼬박보고 전화하고 연락하고

내가 학교에서 괴롭힘당할때 지하철타고 달려와서 안아주고 편지랑 선물주고 집으로 돌아감

가끔 엄마랑 싸워서 집나가고싶다니까 부모님께 얘기하고 집에 재우는거 허락까지받음 

친구랑 같은 직업이긴해도 서로 다른곳에서 일했는데, 난 직장괴롭힘으로 그만뒀거든

그때 막 힘들다+ 자살시도해서 친구가 계속 멘탈잡아줬는데

나중에 나 괜찮아지고 잘웃는거 듣고 그때 처음으로 얘가 울었음 나 진짜 힘들어보이고 진짜 죽을까봐 무서웠다고

지금도 넘 잘 지내고 매년마다 꼭 모이고 힘든 얘기 잘 들어주고 나도 친구얘기들어주고 요번에도 친구보러 전라도 다녀왔담!

얘가 애교도 많은게 아침마다 일어나면 안아줌ㅋㅋ

나 진짜 그런거 부담이라 절대 안 안아주는데 얘는 받아주게됨

하여튼 내 제일친한친구고 인복대박인듯



 
익인1
그거 알아주는 사람도 드문데 둘다 좋은친구네
2일 전
익인2
멋진 우정이다!
2일 전
익인3
부럽다 그런 우정ㅠㅠㅠ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지금 무신사 10만원 쇼핑 지원금 준다 🛒🛍️1359 1:0334634 11
일상입사동기가 나 30분~1시간 남는거 안했음 좋겠대 357 01.05 22:5637121 1
일상주식하면 안된다는게 내 결혼 조건중에 하나인데367 01.05 13:2874612 1
야구본인 팀 입덕하게한 선수 이름 말하기180 01.05 16:4717612 0
이성 사랑방/연애중전애인을 엄청 사랑했대 102 01.05 20:0023443 0
친구없이 공부 오래하면 사회성이 떨어지나봐10 01.05 22:50 537 0
이성 사랑방 나르시시스트랑 절대 연애하지마 41 01.05 22:50 294 0
왜 키 큰 남자들만 나한테 살갑게 대하는 것 같지...9 01.05 22:49 38 0
쿠팡 로켓배송 예상시간 넘겨서 받아본사람 있어?4 01.05 22:49 14 0
이성 사랑방 애인한테 사이즈 긴가민가한 옷 어떤지 보여줬을때1 01.05 22:49 31 0
얼그레이에 설탕은 01.05 22:49 6 0
나 사람 만나기 시러.... 돈쓰기 싫어서......7 01.05 22:49 21 0
이성 사랑방 연애 할 만큼 해봤다는 둥들아 이거 어때4 01.05 22:49 139 0
내 인생은 행복하기만 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기는거야6 01.05 22:49 30 0
우와 나 귀에 점이 있어......2 01.05 22:49 10 0
퇴사 얼마안남았는데 진짜 일하기가싫다… 1 01.05 22:49 24 0
얘들아 나 독감걸린지 4일찬데6 01.05 22:49 86 0
팩 쓰던거 바꿨는데 너무 슬프다.. 01.05 22:48 13 0
이거 월세에 관리비 포함일까? ㅠㅠㅠㅠ 4 01.05 22:48 20 0
이성 사랑방 이겨줘야 썸이다5 01.05 22:48 196 0
이성 사랑방 썸붕난 사람이 팔로우 걸면6 01.05 22:48 97 0
얘들아 진짜 밥 꼬박꼬박 잘챙겨먹어야함13 01.05 22:48 809 0
아니 나 눕기만 하면 아랫배가 윙윙거려2 01.05 22:48 22 0
폰케이스 23000원인데 살말 !???!15 01.05 22:48 272 0
레이어드 컷은 ㄹㅇ 층만내는거지, 자동으로 안으로 말려지는 건 아니지?16 01.05 22:48 917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