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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ㅇ네 엄마아빠가 할머니한테 가자던거 내가 살쪄서 싫다고했ㄱㄱ더느 할머니가 살찐걸로 뭐라하진않는데 그냥 내가 한심해서 살빼고 가려고 근데 할머니가 갑작스런 사고로 중홪ㄴ자실에 있는데 안좋으시대 어떡해 나진짜 할머니 얼굴못보고 보내면 평생 후회로 남아서 못살것같은데 할머닉 안본지 1년은 된것같아 살찐게뭐라고 왜안갔지 자존감낮아져서 할머니까지 안보러가고 진짜미쳤다내가 지금 전화도못하고 아무것도못하는데나어떡해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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