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50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둘다 30대 초반 동갑이야
애인이 살 찐 여자 싫다
살 찌는건 정신적인 문제다 . 못빼는건 더 문제다 이런 얘기 하다가
임신 출산 얘기 까지 나왔는데
출산 하고 운동 하면 다 빠진다길래
그럼 애는 누가봐 애 보면서 운동 하는게 쉬운 줄 알아?
했더니 연예인들 다 한대
그래서 내가
“시터이모가 봐주시겠지 시터이모 불러주게?” 이랬는데
자기 애를 어떻게 남의 손에 키우냐면서
애 잘때 틈틈이 홈트 하면 되는거 아니냐는거야
진짜 부글부글 하다가 터져버려서
“야 니 배를 보고 말해 나도 배나온 남자 싫어
남자는 살 쪄도 되고 여자는 살 찌면 안돼?
그리고 뭐 남의 손 타는게 싫어? 너는 그냥 평생 혼자 살아라
그리고 너 지금 한 말 여자 어른들 앞에서 해봐 그대로 귓방맹이야” 이러고 헤어지자 하고 자리 박차고 나옴
저런게 다있어 아 지금도 손떨려 창피해서 어디다 욕도 못하겠어서 여기다 적어


 
익인1
어우 뭐 그런 비융신이 다있냐..
2일 전
글쓴이
진심 우리 할아버지 세대도 안하는 멍소리를 당당하게 하고있어 몰칸가 진짜
2일 전
익인1
내말이 ㅋㅋ 어우 진짜 아니라고 생각 들 때 박차고 일어나서 다행이다
2일 전
글쓴이
이제 서른 되어보니까 아닌건 아닐때 딱 끊는게 무조건 필요하다 느껴지더라ㅠㅠ
2일 전
익인1
진짜 ㅇㅈ 나도 점점 연애경험 쌓이니까 아니라 생각들때 시간 낭비 하기 전에 정리하게 되더라 고생 많았어 ㅜㅜ 걸러서 다행이다
2일 전
글쓴이
1에게
잘햇다고 해조서 고마워ㅠㅠㅠ더 쎄게 말 못한게 후회돼ㅠㅠ

2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잘 말했는데? 근데 어차피 들어도 정신 못 차릴 것 같긴해 맨날 여자들한테 버려질듯 요새 여자들 얼마나 깨어있고 눈도 높은데 어디서 우리 아버지도 안 할 댕소리를 하고 앉아있냐 ㅋㅋㅋ 자기관리 조차 못해서 배 나온 주제에 우웩이다

2일 전
글쓴이
1에게
내말이 진짜 저거 말고도 다른말도 많은데 기억도 안나

2일 전
익인2
와 너무 잘 헤어졌다 걸러주세요 하고 말한건가 고생했어ㅠㅠㅠ
2일 전
글쓴이
하 손떨려 욕나오는걸 간신히 참았다 똑같이 입으로 똥싸는 인간 되기 싫어서
2일 전
익인3
얼마나 사겼어?!
2일 전
글쓴이
반년? 오래 안사겻우!!
2일 전
익인3
그나마 다행이군 ㅠㅜ 똥차 잘 보냈다!!
2일 전
익인4
살 찌는 건 정신력 문제가 아니라고 밝혀진지 오래지
살 찐 사람들의 식욕은 살 안 쪄본 사람들은 이해 못함

2일 전
익인5
어휴 진짜 별로다 잘헤어짐
2일 전
익인6
지 걸러달라고 뇌 빻은 소리로 발악하네ㅋㅋ 잘헤어졌어 결단력 부럽다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주식하면 안된다는게 내 결혼 조건중에 하나인데342 13:2852076 1
일상신입 왜 주말마다 회사나오지?.. 불편하다참275 17:1241270 1
일상입사동기가 나 30분~1시간 남는거 안했음 좋겠대 179 22:563104 0
이성 사랑방/연애중귀파주는게 싫다해서 싸웠고 바로 차에서 내렸는데 그냥 감171 10:3947846 0
야구본인 팀 입덕하게한 선수 이름 말하기147 16:4712536 0
이성 사랑방 창피하더라도 연애상담은 친구한테 20:21 40 0
다들 나이말할때 굥나이로 말하니5 20:21 46 0
안 쓰는 가방 같은 거 기부할 데 없나?2 20:21 13 0
자연유착은 붓기 다 빠지려면 20:21 11 0
올해 내 소원 20:21 10 0
술을 자주 안먹는데 어쩌다 마셔도 20:21 8 0
진짜 말 안통하는 애들 왜케 많아??? 20:21 17 0
친구 없는 애기엄마 있어?4 20:21 32 0
칭구가 없어 한 명도2 20:21 25 0
다이소에서 산 토끼 무드등 짱 귀엽지 않음?4 20:21 806 0
동생이랑 같이 살면서 죽고싶을만큼 힘든데 아빠한테 말할까…?4 20:21 30 0
고백거절했는데 왜 물어보는거야..??? 1 20:21 21 0
공기청정기 필터 보통 얼마 주기로 바꿔? 20:20 6 0
젬소 속눈썹영양제 써본 사람 20:20 10 0
157 정도면 오잉 저렇게 작나? 싶진 않지?71 20:20 599 0
적금 추천해주라 20:20 16 0
이성 사랑방 내가 연애 안할때 지인 이성분 바디프로필 인스타 게시물에 좋아요를 뉼렀었는데 애인이..1 20:20 44 0
맨날 회사만 다니는삶을 살아야하다니14 20:20 537 0
스탠리 뭐 살까? 사이즈도 골라주라18 20:19 425 0
아니 24시간은 너무 짧은 거 같아1 20:19 19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by 한도윤
[ 가계부 ]나는 건축과로 유명한 런던의 B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로 돌아와 서울시 공공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였으면 좋겠지만) 밑에서 일하고 있는 인턴사원이다. 나의 계획은 석사를 하기 전 한국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다시 영..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