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카운터랑 그릴 다 하는데..
요새 사람 없어서 원그릴(햄버거 만들기, 고기 패티 굽기, 치킨 패티 튀기기 등 혼자하기) 하고 있고, 또 요새 사람들이 테이블서비스(테이블까지 직접 갔다주는거)를 많이 알게되었는지 다른 때보다 테이블 서비스 주문량도 엄청 많아졌고… 근데 아주머니들이랑 일할땐 (또래랑 일할땐 나눠서 감) 테이블 서비스 걍 나 거의 다 시키고 ㅜㅜ 그래 ㅜㅜㅜㅜ 그래서 요새 넘 힘들다 ㅜㅜㅜㅜㅜㅜㅜ진짜 예전엔 그래도 또래 크루분도 많고 해서 일케 힘들지 않았는데 ㅜㅜㅜㅜㅜㅜ 너무 힘드러.. ㅜㅜ 진상도 개많고 ㅜㅜ
카페알바 공고 올라왔길래 거기 해볼까.. 하는데 일은 더 쉬울지 몰라도 개악덕사장 만날수도 있어서, 또 지금까지 일 손에 익은거 쫌 아까워서 망설여져 ㅜㅜ 왜냐면 나 카페알바 두달동안 했을때 악덕 매니저 만나서 울면서 그만뒀거든 ㅜㅜㅋㅋ 그리고 맥도날드 알바도 못버티는데 나중에 인생 힘들때 어떻게 버틸려 그러냐!!! 하는 마음에 .. ㅎㅎ 자꾸 고민돼.. 미련하지..? 나 원래 그런 성격이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ㅜㅜ ㅎㅎ 그냥 개악덕 매니저를 만날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다른 알바 도전해볼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