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생인데 2년째 공부중임
머리가 그닥 좋은편은 아니라서 엉덩이힘으로 승부보고있는데
아무것도 안하는 동생이 옛날부터 학원쌤들이 동생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그렇지 하면 나보다 빨리 성장할거라고 했던 거 얘기하면서 나 놀림
그 말 듣자마자 예민해져있던거 폭발해서 눈물부터 나더라
나라고 이러고있고싶어서 이러고있는게 아닌데..
동생이 바로 사과는 했지만 저 말이 자꾸 맴돌아 괜히 진입했나 싶고
이번 시험도 안되면 취준으로 돌린건데 자존감 너무 깎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