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변에 대기업간 애들 특징

선택을 빨리 내리고 얼른 행동함

물론 이런 사람 모두가 대기업에 가겠다는 선택을 내리는 건 아닌데

그런 선택을 한 애들은 진짜 잘감

걍 어린나이에 얼른 나 이거 해야겠다 결심하고 하나 잡고 반 년 착실하게 준비하고 이러는듯

그리고 준비하면서 군말이 없음

아 어학싫다 아 인적성 싫다 이런 느낌으로 하지 않고 그냥 하기로 했으니까 하는 느낌

내 전공은 공대가 아니라서 직무당 한 명 뽑는 느낌인데

그 한 명이 된 애들이 이런 성격이었음! 

BX 디자인, 자동차디자인, UX기획 이런거!

[익인1]

하 완벽하게 나랑 정반대군

[익인2]

내 주변에 있는 대기업 간 사람들 공통점은 다들 되게 독립적이었음 의존적인 성향 1도 없었음

[익인3]

저 대기업 갔는데 최고령 신입. 맨날 하기싫어서 미루다가 마감임박하면 몸에 열나서 스트레스 max찍으면서 자소서제출. 미루고미뤄서 코테공부도 똑띠못해서 많이 떨어짐 등등인데..

[익인3]

마감이나 안하면 ㅈ되는거아님 안움직이는타입이라 맨날 무슨일이던 채찍물고 하는 스타일

[익인14]

몇살이야??

[익인3]

20극후

[익인4]

행동력 좋고 끈기 있는 사람은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하는 듯…

[익인5]

와 ㅇㅈ 진심

[익인6]

내주변엔 .. 그런 느낌보다는 그냥 인상 좋은 친구들이 잘감

[익인7]

맞는거 같아 같은학교, 과동기들 대기업 잘가는거 보면 지능-능력의 차이라기 보단 실행력인듯ㅋㅋ 뭐든 하더라

[익인8]

안재고 일단 해보는 성격들이 많았엉

[익인9]

ㄹㅇ 실행력 좋은 친구들이었어

[익인11]

자기 객관화 잘 돼 있고 실행력 좋은거 ㄹㅇ

[익인12]

이래서 내가...

[익인13]

난 대기업 못갈듯

[익인15]

학력은??

[글쓴이]

학력은 당연히 다들 좋은데
학력이 좋다고 저 직군에 모두 갈수있는건 아님... 바늘구멍이라
그리고 제일 아웃풋 좋은 사람 학력이 제일 좋지는 않았어 또

[익인16]

나도 친구들이랑 이런 얘기한적 있는데 mbti s인 애들이 대체적으로 성공하더라.. 나를 포함한 n은 뭔갈 시작해도 잡생각이 많아서ㅠㅠ

[익인17]

그래서 실행력 좋은 애들이 잘 사는거 같음

[익인18]

나 서성한 나왔고 대기업 다니는데 맞말임
뭔가 시작하는데 거부감이나 걱정이 없어

[익인19]

내 주위 대기업간 사람은 내가 느끼기엔 그냥 떨어져도 대기업에 꾸준히 도전하는 사람이었오
한번에 붙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그냥 떨어지더라도 다른데 갔다가도 쉬다가도 다시 이직준비해서 또 도전하더라.

[익인20]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확실하고 한 우물 파는게 부럽다…난 아직도 내가 뭐 좋아하는지 모르고 우왕좌왕 정착을 못했어…ㅠ 난 절대 대기업 못 간다는거 하난 확실한듯.

[글쓴이]

저런 사람들이 꼭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건 아님... 그냥 얼른 하나를 정하고 하기로 했으니까 하는거... 좀 다름 맥락상
좋든 싫든 그냥 하면서 살기도 함

[익인21]

ㅇㅈ

[익인21]

내겐 없는 능력이라 부럽고 대단해보임

[익인22]

이런식으로 해야 뭐든 잘돠는 듯 나도 저렇게 한 건 다 좋은 결과 얻었어 하기 싫은 건 억지로 해봐야 잘 안 되더라

[익인23]

자 이제 알았으니 저도 그런 사람이 되어보겠습니다 대기업아 와라 나에게로

[익인24]

앗…나도 ㅁ대기업 작년에 들어갔는데 완전 귀차니스트 그 자체인데 신ㄱ기하다..근데 내주변에도 저런애들이 갓생 살고 좋읔 곳 취직하고 그러더라 난 못살아…자소서 면접도 맨날 벼락치기 준비…천성이 귀차니즘..나같은 애도 할수 있다 일단 어찌되었든 하면 돼!!!

[익인25]

내 기준 대기업 상위공기업 전문직 등 합격한 사람들은 일단 뭐라도 하는 사람들임
항상 대충이라도 계획은 세우고 마지막날일지라도 서류 제출은 하고 공부 덜 햇을지라도 밤새서 한 다음 시험은 보러가고 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