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리 엄마 아빠 나 ㄹㅇ 왜 낳았을까?? 나 중고딩 때 브라도 안 사 주고

	익인1 지금도 그러셔?.. 18일 전 글쓴이 지금은 그냥 내가 연락을 안 해 ㅋㅋㅋㅋㅋ 18일 전 익인1 다 클 때까지 안 바뀌셨구나 고생 많았겠다 18일 전 글쓴이 전에 통화 한 번 했는데 서운해 하더라 연락 없다고 ㅋㅋㅋㅋ놀랄 노자 18일 전
	익인2 에휴... 18일 전
	익인3 왓더... 이건 심하다 나는 용돈 안 받고 사교육 거의 없고 휴대폰 없었는데 아 근데 옷도 가끔이라서 참 입을 게 없었음.. 부모님이 너무하시다 18일 전 익인3 진심 가성비로 키우심 나도 18일 전 글쓴이 너도 힘들었겠다 이렇게 키울거면 그냥 나 낳지 말고 둘이서 돈 쓰면서 살지 왜 낳았는지 늘 의문임 심지어 나한테 무관심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심술 부리는 쪽으로는 관심 많았음 삼촌이 엠피쓰리 고모가 삼성 패드 사 줬거든?? 그것도 내가 공부 안 하고 들여다 본다고 부숨.. 그때는 엄청 슬펐는데 이젠 진짜 순수 의문만 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체 왜???? 왜 낳아서 사서 고생이야 18일 전 익인3 나는 압박 심했고 초딩중딩 땐 자주 맞음 에휴 주변에서 다 낳으니까 걍 낳은 거 같아 나도 나도 비교질 심했음 성인 전까지 헐 삼촌 고모가 좋으신 분이네... 엠피쓰리에 삼성패드!! 아니 아까운 걸 왜 부수냐... 그건 훈육도 아니다 ㄹㅇ 어릴 땐 지원없다가 커서는 또 내가 한번 가출하고 그래서 그런가? 지원을 좀 해주길래 그냥 자식으로서의 도리만 할려고 그닥 정이 가진 않음... 근데 내가 또 무관심하게 하면 또 서운해하는 느낌? ㅋㅋㅋ 암튼 쓰니도 고생많았네 그니까ㅠ 왜 낳아서 고생인지 18일 전 글쓴이 나도 많이 맞았어 진짜 쓰레기 같은 인간들 왤케 많냐 그래놓고 사이 멀어지면 서운해 하는 것 마저 똑같네 양심이 1g그램도 없는 듯 친가 외가 다 멀쩡하게 잘 살아서 더 현타 왔었던거 같음 아빠 남매 엄마 남매 다 자식 잘만 키우는데 그와중에 나도 불쌍하다고 챙기고 ㅋㅋㅋㅋ에휴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고 이제는 행복하게 살아보자 18일 전
	익인4 ㄹㅇ나는 생리대도 나보고 알아서 사라해서 진짜 힘들었음 18일 전 익인4 댕의문인점 우리집 돈너무 잘벌어...집도좋았는데 왜그렇게 했는지 이해가안가네 -- 18일 전 글쓴이 생리대 사달라는게 제일 눈치 보였음 ㄹㅇ; 18일 전
	익인5 아니 브라를?????? 아 진짜 속상하네... 토닥토닥 18일 전 글쓴이 중학교 때는 발육이 덜해서 다행이었지… 그때 어깨 굽히고 다님 옷 껴입고 ㅋㅋ.. 고딩 때는 심각성 느끼고 용돈 모아서 싼거 사서 입음 18일 전 익인22 이건 진짜 방치 학대아니냐 같은 여잔데 어케 그럴수가있음? 18일 전 익인27 용돈 안받았는데 어케 모아서 샀누.. 18일 전 글쓴이 넌 할머니 할아버지 없니 삼촌한테 엠피쓰리도 받았다고 했잖아 18일 전
	익인6 옛날엔 당연히 결혼하고 당연히 애 낳는거고 애는 여건 되는대로 키우는거고. 부모도 그렇게 자라왔으니까.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는것만으로 감사해야지라는 마음. 지금처럼 생각하고 자식 낳고 애정과 관심으로 키우던 시대는 아녔지. 그냥 낳았으니 키우는거 뿐(실드아님!!) 18일 전 글쓴이 글쎄 나 00년생인데; 내 주변에 나 같은 집 없었음 18일 전 익인6 엥? 요새는 안 그럴텐데.. 근데 지금도 저런 마인드인 사람 있기는 해 나 청소년수련관 실습할 때 애 캠프 보냈는데 애는 꼬질, 생필품 하나도 안챙겨옴, 점심지참 애들 김밥 사왔는데 혼자 편의점 빵+우유 그냥 귀찮으니 캠프 보낸거 같았음 애가 짠하드라.. 18일 전 익인16 뭔소리야 나 89년생인데 저런 부모 드물었음 18일 전 익인6 나도 8n년생인데 ㅎ 우리 부모님 마인드가 저러셔ㅎㅎ 글고 현재 부모 나이가 되는 내친구 마인드도 저래 놀랍게도 18일 전 익인16 그냥 분명한 학대고 저런 부모들이 이상한 거임..; 저런게 사회분위기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걍 실드라고 생각함 18일 전 익인6 ㅇㅇ 니 생각도 존중해 근데 뭐 내가 겪었던 일이 없는 일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자란애도 많을거야 18일 전
	익인7 부모라는 이름 아래 남보다도 못헌 것들이 정말 많았지 18일 전 글쓴이 낳지 말고 너네끼리 행복하게 살라고 제발 ~~~ 18일 전
	익인8 기를 자신 없으면 낳지 말 것이지... 18일 전
	익인9 나도.. 난 자기 기분 나쁘면 줬던 생리대도 뺏어감 ㅋㅋㅋㅋㅋ 18일 전
	익인10 고생했다 쓰니도 여기 댓쓰니들도 .. 앞으로는 웃을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랄게!!! 고생많았어 🤍 18일 전
	익인11 고생 많았다... 앞으로는 널 아껴주는 좋은 사람들과 행복만 하길!! 18일 전
	익인12 ㅋㅋㅋㅋㅋㅋㅋ진심 내얘기인줄알앗당 18일 전 익인12 나도 용돈받아본적없어서 돈없는애로 아예 인식박혀버려서 노는데 배제하는게아니라 끼워주는데 돈없으니까~ 하고 챙김받는게 그 사이에 은근하게 따가운 눈총 다 느끼고자람 18일 전
	익인13 중고딩때 브라를 안사눴다고..? 초등학생때부터 입어야하는데.. 18일 전
	익인14 나도...ㅋㅋㅋ 근데 언니는 잘챙겨줌 18일 전
	익인15 브라 안사주시는건 또 첨보네 진짜 뭐지,, 어쩌라는거 생리대도 알아서 사줘야 하는거 아님 ? 애를 낳았으면 기본적인건 무조건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고생했다 지금은 사랑만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께 18일 전
	익인17 진짜 뭐야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이네..왜저래.. 18일 전
	익인18 나도 가성비딸임 ㄹㅇ 18일 전
	익인19 휴..나랑 비슷하다 집 가난하고 부모님 돈 버느라 바빠서 옷 얻어온거 입고 거의 방치하듯이 키워짐 위생교육 생활예절교육 이런것도 제대로 못 받음 18일 전
	익인20 나같은 사람이 있었네ㅠ 친구들한테는 부끄러워서 말도 못했는데 나 고딩때까지 걍 소주병으로 머리 처맞으면서 살았음 나도 00이야 중딩때부터 알바함 용돈을 한번도 준적이 없어 18일 전 익인20 생리대 못사서 휴지로 막으면서 살았음 초딩때 18일 전
	익인21 엄마 폐경 하니까 생리대 딱 안 사와서 용돈으로 삼; 이런건 치약비누샴푸같은 생필품 아닌가ㅋㅋ 요즘 주식 커뮤 보는데 저기 애들 계좌파서 매달 얼마씩 etf 사서 목돈 만들어준다는기 글 많이 보이거든.. 요즘 아이들 부러워짐 ㅠㅠ 18일 전
	익인23 진짜 가성비자식으로 키울거면 왜 낳냐고ㅜ 꼭 보면 애정이라도 풍족하게 주면 몰라 이런 부모들은 애정도 가성비있게 줌ㅋㅋㅋ 18일 전
	익인24 우리집도.... 브라는 단계별로 두세개씩이라 손빨래 해가면서 누래질때까지 입음.... 그때 아빠 아프고 집이 참 가난했을때라 부모님 두분 다 마음적 여유가 없어서인지 혼나기도 너무 많이 혼나고 ㅠㅠㅠㅠ 교복도 물려받기로 입고 사복도 몇개 안사주셔서 너무나도 쪼달려씀.... 또래들이 틴트 유행할 때마다 새거 사서 바를때 어찌나 부럽던지 ㅠㅜㅜㅜ 18일 전 글쓴이 와 나도 그랬어 브라 진짜 찢어질때까지 입음 ㅋㅋㅋㅋㅋㅋㅋㅋ 18일 전 익인24 진짜 또 어린이용 브라는 순면이자너... 그안에 보풀 생기면 입기에 너무 불편했어 ㅠㅠㅠ 그거 입고 여름에 땀나면 진짜 꼭지쓰 진짜 찢어진다... 18일 전
	익인25 수고 많았다 쓰니야… ㅠㅠ 나도 다른 결로 가정에서 많리 힘들었어서 ㅠㅠㅠ 행복해지길 바라 모두모두 18일 전
	익인26 와 어떻게 참았어 나였으면 독립할때 쌍욕까지 섞어서 한번 지르고 인연 끊었을듯.. 18일 전
	익인27 주작 아니고 진짜면 개짜침 18일 전
	익인28 진짜 부모가 부모 아닌 사람들 너무 많다.. 도대체 저럴거면 애 왜 낳냐 이해가 안간다 18일 전
	익인29 난 돈도 돈인데...ㅎ 돈 받자고 성폭행 합의 강요한 거 아직도 상처임ㅎㅎ... 18일 전
	익인31 아이고.... 부모님 진짜 너무하시다 이런 부모님이 많다는게 더 최악이다 진짜 18일 전
	익인32 솔직히 나도 가끔 생각해 이렇게 키울거면 만들지 말지,,, 애를 가성비로 키우더라 덕분에 나도 쫌생이처럼 살게돼서 남에게 베푸는게 어렵다,,, 내 학창시절도 서글픈 기억 뿐임 18일 전 익인32 머리에 이 생긴지도 모르고 방치해서 놀림 받고 나도 브라 안사줘서 애들이 젖꼭지 보인다고 놀리고 그랬는데,,, 그 때 생각하면 왜 살았지 싶다 이렇게 살아올 빠엔 죽는게 나았을텐데 이런 기억 가지고 얼마나 행복하게 산다고 18일 전
	익인33 여기 댓글들도 쓰니도 행복했으몀 좋겠내 18일 전
	익인34 쓰니 혼자서 많이 외롭고 힘들었겠다.. 앞으론 항상 행복한 일만 있길 바라!!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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